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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전북대 총장 "세계로 가는 전북대…유학생 5000명 유치" 2024-04-28 18:55:09
학위를 받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의대 쏠림은 ‘일시적 트렌드’국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혁신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대는 2025학년도부터 공과대학 정원 1400명을 단일 단위로 모집한다. 내년도 신입생들은 1학년에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에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양 총장은 “학생에게 원치 않는...
의대 자율증원 15개大 결정…내년도 '1500명' 이상 될 듯 2024-04-28 18:52:56
임기를 시작하는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이 의대 증원 정책 백지화 없이는 정부와의 대화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던 계획에서 ‘대학 자율 증원’으로 한걸음 물러섰지만 의사들은 강경 투쟁 의지를 다잡았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28일 의협...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이 어떤 협상도 없다" 2024-04-28 11:26:52
말했다.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면서 '2000명 증원'에서 한발 물러났지만, 의료계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다.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임...
5개 의대, 4월 개강도 '요원'…'겨울방학 당겨쓸 판' 2024-04-28 08:22:55
시작하기로 했다가 개강을 연기하는 의대가 속출하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다. 이달 말이 '현실적인' 의대 개강의 시한이었기 때문에, 개강이 더욱 미뤄지면 겨울방학까지 당겨써야 법령상 수업 일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겨울방학 당겨써야 할 판'…5개 의대, 4월 개강 못 할 듯 2024-04-28 06:19:19
재개 시점을 잡지 못한 대학들이 생겨나면서 의대 학사 운영 정상화 시기는 더욱 미뤄지게 됐다. 아직 개강 못 한 대학들이 5월 중순 이후로 개강을 미루면 겨울방학을 단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강 시점을 잡지 못한 한 대학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조금이라도 남겨두고 싶은 대학은 개강하는 모양새인 거고, 우...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수 있지만, 구체적인 의대 정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구는 아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전 통제관은 또 의대 교수들이 요구하는 '의대 증원 백지화'는 대학입시 일정상 불가능하다고도 밝혔다. 그는 "4월 말이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거의 확정될 것"이라며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는) 물리적으로...
'의사 출신' 안철수 "2000명 증원 정책, 의료 완전 망쳐" 2024-04-27 21:27:43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의사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한 의사 규모를 가장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서 완전히 다 망쳐 놨다"면서 "매년 2000명씩 증원하면 의사가...
'급락' 윤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20%대 2024-04-26 11:23:51
의대 정원 확대', '외교'(이상 10%),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관/소신'(이상 5%),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4%)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21%), '소통 미흡'(15%), '독단적/일방적'(9%), '의대 정원...
尹 지지율 2주째 20%대…국민의힘 33%·민주당 29% [갤럽] 2024-04-26 10:38:57
의대 정원 확대'와 '외교'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21%로 1위, '소통 미흡'이 1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민생·물가'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이후 내내 부정 평가 이유 1위를 기록 중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은...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확대…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공개" 2024-04-26 00:58:42
방안을 구체화한다. 특위에선 내년 이후 의대 정원 조정의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는 수급추계 및 조정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논의에 따라 현재는 2000명인 내년 이후 의대 증원분을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이날 특위에는 의료계 민간의원으로 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회 관계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