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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두 번째 외나무다리서 安에 승리…5년 대권경쟁 마침표 2017-05-10 01:20:09
뿌리치고 결국 대권을 거머쥐었다. 문 당선인은 경선과 본선에서 추격자들의 거센 도전에도 오랜 기간 탄탄히 다져진 '대세론'을 과시하며 결국 당당하게 청와대에 입성하게 됐다. 반면, 안 후보는 국회의원직도 사퇴하며 '배수진'을 쳤지만, 끝내 패배의 쓴잔을 들면서 다음 정치적 행보를 점치기 어려운...
미풍 그친 安風…안철수, '삼수'냐 '철수'냐 2017-05-10 00:56:47
의원직에서 사퇴한 만큼 당장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고리를 마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안 후보는 9일 대선 패배를 승복 선언에서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화와 미래'를 기치로 정치인으로서의...
황야에 선 안철수, 끊긴 대권도전의 길 이어나갈까 2017-05-10 00:16:06
유효하다는 얘기다. 다만, 대선과정에서 의원직을 버린 만큼 당장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고리를 마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안 후보는 선거 기간 협치를 최우선으로 내세웠던터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안 후보는 대선 패배를 승복하는 발언을 하면서 "변화의...
낙선도 낙선 나름…'지는 방법'도 중요한 대선 2017-05-09 23:10:01
후보와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안 후보는 당분간 ‘야인’ 신분이 된다. 홍 후보는 대선 패배가 확정된 직후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복원한 데 만족하겠다”면서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 안 후보 역시 국민의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대선 결과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여" 2017-05-09 22:52:01
21.2%에 머물러 문 후보(38.1%)와 홍 후보(28.2%)에 밀렸다.안 후보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미래로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10일 새로 출범하게 될 새 정부와 국민에 대한 응원을 덧붙였다.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안 후보는 "변화와 미래를 위해 더욱...
출구조사, 마지막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니…'깜깜이' 기간중 무슨 일이 2017-05-09 22:43:16
의원직까지 사퇴한 안 후보는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홍 후보가 안 후보를 역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4,5위권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공표금지 전 한국경제신문 여론조사에서는 7.2%를 얻은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게 2.5%차로 뒤진 4.7%에 머물렀던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출구조사결과 7.1%의 예상 득표율로...
[2017 대한민국의 선택] 문재인, 국정동력 확보?…큰 틀의 '연대' 성사에 달렸다 2017-05-09 20:34:18
의원직까지 버린 상태다. 적어도 당분간 정치 2선 후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향후 당의 진로를 놓고 심각한 갈등에 빠져들 가능성이 적지않다. 당장 대선 패배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다.유 후보와 심 후보는 일단 목표인 10% 득표율 달성에 실패했다. 두 사람은 이번 대선과정을 통해 미래의 정치인이라는...
문재인 50% 득표 실패, 2위 홍준표 당권 유리한 고지…3위 안철수 최대 정치 위기 2017-05-09 20:21:31
안 후보는 이미 의원직까지 버린 상태다. 적어도 당분간 정치 2선 후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향후 당의 진로를 놓고 심각한 갈등에 빠져들 가능성이 적지않다. 당장 대선 패배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이 탈당해 민주당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은 새 정부 조각과...
트럼프, 취임후 '비판자' 저커버그와 수차례 통화 2017-05-07 04:35:31
출마 또는 최소한 상원의원직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실제로 저커버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미국 50개 주를 돌며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삶과 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듣겠다"는 계획을 밝힘으로써 정계진출설의 불씨를 댕겼다. 그는 결심을 밝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텍사스주 웨이코를 방문해 50개 주...
'뚜벅이 안철수' 고향 부산 품으로…"철수야 힘내래이" 2017-05-05 18:13:26
안 후보는 지금은 의원직을 사퇴했지만, 자신의 지역구였던 노원구 주민을 만나기도 했다. 안 후보는 구장 앞에서 시민들에 둘러싸이자 '깜짝 유세'를 펼쳤다. 그는 "1, 2번은 과거이고 3, 4, 5번은 미래"라면서 "그래서 저는 배낭을 메고 국민께 제 소신을 말씀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 김미경 교수와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