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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만나고 싶다"…의대 교수 "전공의와 조건없이" 2024-04-03 04:38:12
홍보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표에게 부탁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에 들든 안 들든 그분은 우리나라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다. 그분이 박 대표를 초대한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 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은 누구나 열정이 과하면 실수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의사처럼 근거와...
"진료기록 제공 NO, 비대면 NO"…의사들 묻지마 반대 2024-04-02 18:55:41
따르면 의협은 20·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 관련 법안 중 734건에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 80%에 달하는 585건(79.7%)이 반대였고 찬성은 103건(14.0%)에 불과했다. 의협이 반대한 585건 중 438건(74.9%)은 폐기됐거나 계류 중이고 나머지 147건(25.1%)은 가결됐다. 전문가들은 의료진에 책임을...
"의약분업때 의대정원 축소 2000명은 증원 아닌 복원" 2024-04-02 18:29:24
증가로 의사 부족은 충분히 예견됐지만 의협의 요구를 들어주느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년간 선발하지 못한 7000명과 향후 10년간의 기간을 더하면 연간 2000명씩 뽑아 1만 명을 충원하겠다는 정부안은 사실상 의료 인력 복원이라는 게 하 의장의 논리다. 하 의장은 의료 인력의 고령화 문제까지 감안할...
전공의·의대생 96% "의대 정원 줄이거나 유지해야" 2024-04-02 13:12:14
사직·휴학 과정에서 동료나 선배로부터 압력이나 협박이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0.9%(15명)에 불과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왜 오늘의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인지를 이 조사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며 "의협은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이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는...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료계 대표성을 두고는 "의협 비대위를 통해 전공의도, 다른 이해 당사자들도 참여해서 의료계를 대변할 수 있다면 대화할 수 있다"며 "정부가 억지로 (대화 창구를) 구성하면 무리가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의료계에서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안을 만들어온다면 언제든지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나 여당, 야당과의 물밑 접촉도 “현재로선 없다”고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의료계에서 단일안을 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는 “정부 눈에 다 같아 보일지 몰라도 의대생은 그냥 학생이고, 전공의는 착취 받는 노동자, 의대 교수는...
정부 "공보의 추가파견"…3차 비상진료체계 돌입 2024-04-01 18:55:29
축소한다고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이날부터 개원의 진료 시간을 주 40시간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규모로 확산되면 전공의 이탈에 따른 중증·응급 의료 공백뿐 아니라 경증 질환으로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는 다수 국민에게까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해 3차 비상진료 체계 돌입을 준비하고...
[사설] 尹 "더 타당한 방안, 얼마든지 논의", 의사들도 전향적 대화 나서야 2024-04-01 17:53:37
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예상했던 대로 물러섬이 없다”고 썼다. 방재승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정부는 현 의료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담화문이었다”고 했다. 의사들이 ‘증원 철회’만 외치며 대화를 거부하면 국민들의 눈에 집단 이기주의로 비칠...
의협 "尹담화에 실망…2000명 고정한 상태선 의논 의미 없다" 2024-04-01 17:32:37
1일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2만 의사들은 현재 의정 대치 상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제시될 것으로 생각하고 (대통령) 발표를 지켜봤지만,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해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의대 증원 2000명' 부분만...
尹 담화에…"또 거짓말"·"논평 안 해" 비난 쏟아낸 의사들 2024-04-01 15:11:29
싶지 않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과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서 경쟁했던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예상했던 대로라 제대로 안 들었다"고 비꼬았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대통령이) 또 거짓 주장을 했다"며 "당신의 말씀대로 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사들의 면허를 정지해야 하고 그 때문에 의료가 마비된다면 당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