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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9%·안희정 19%·황교안 11%…안희정 급등"<갤럽>(종합) 2017-02-10 11:19:24
전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29%로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주보다는 다소 떨어진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도가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에 대한...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내한공연·해금연구회 '해미오와 금이에' 2017-02-10 11:19:15
악단인 만큼 모차르트 연주가 강점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A장조, 하이든의 교향곡 '수난' 등을 연주한다.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표트르 안데르제프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관람료는 3만~9만원. ▲ 해금연구회는 오는 18~19일 서울 대학로...
닭·소 이어 돼지까지?…돼지구제역 전파력 소의 최고 3천배 2017-02-10 11:19:01
전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구제역이 같은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가축)인 돼지로까지 번지지 않을까 하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2010년 11월∼2011년 4월 사상 최악의 구제역 사태 때 경기도의 경우 전체 돼지의 71.0%인 166만3천마리가 살처분됐다. 소는 사육두수의 13.4% 6만7천마리가 매몰 처리됐다. 당시...
울진 하천에 경비행기 불시착…탑승자 2명 모두 무사(종합) 2017-02-10 11:18:56
데 없이 무사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시착한 직후에 육상으로 대피했다. 한국항공대 울진비행훈련원 소속 교관 A(32)씨와 B(26)씨다. 불시착한 곳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지역이다. 해경은 "애초 해상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신고가 들어왔으나 확인 결과 내수면에 불시착했다"며 "해상에 추락한 줄 알고 경비함을...
'송파 세 모녀' 3년 지났지만…"세모녀법 실패·사각지대 여전" 2017-02-10 11:18:38
김 국장은 "여전히 가난한 이들이 생계를 비관해 목숨을 끊고 있다"면서 "낮은 급여별 선정기준, 보장 수준 등 '송파 세모녀법'(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후 전체 수급자 수가 2016년 5월 기준 167만명으로 개편 전보다 35만명 증가했다지만 계획했던...
트럼프의 트윗은 '공포탄'…기업 주가에 영향 없어 2017-02-10 11:17:57
삼은 회사의 주가에는 거의 아무런 충격이 없었으며 '찬사 트윗'은 1시간 동안 1% 정도 주가를 끌어올리기는 했지만 24시간 뒤에는 그 효과마저 사라지는 것이 통례였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너럴 모터스(GM)와 월마트의 일자리 창출에 감사한다는 트윗을 올렸지만 그 직후 1시간 동안 주가는 소폭 오른...
배우 이제훈, 드라마에서 재규어 스포츠카 탄다 2017-02-10 11:17:51
이제훈이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재규어의 스포츠카와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탄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0일 '내일 그대와'에 재규어 2인승 스포츠카 F-TYPE 쿠페, SUV인 F-PACE, 랜드로버의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의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회사...
악화하는 차별풍조…호주인 39% "우리는 인종차별 국가" 2017-02-10 11:17:25
행사 연설에서 "호주 내 법의 지배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의 하나는 외국인 혐오증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민과 관련한 정부의 대중영합적 정책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호주에서는 최근 무슬림을 적대시하거나 난민을 거부하고 이민을 규제하라는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 cool21@yna.co.kr (끝)...
여수 묘도대교서 트레일러, 분리대 충격 연료 일부 유출(종합) 2017-02-10 11:16:17
튀면서 건너편 차로를 주행하던 김모(53)씨의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사고를 냈다. 그러나 김씨 등 운전자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모 운수회사 소속인 이 트레일러는 이날 부산에서 화물을 싣고 여수산단으로 가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기름 유출을 막는 한편...
"일제에 끌려가 지옥 생활…위안부 기억에 평생 짓눌려" 2017-02-10 11:15:01
술 먹고 달려들 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위안부 중 4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병 걸려 죽고 폭격에 맞아 죽었다"고 회고했다. 1944년 9월 중국군의 공격으로 일본군 수비대가 전멸하면서, 만삭이던 박씨는 포로수용소로 갔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2월 고향 땅인 북한으로 돌아온 그는 위안부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