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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도 '25만원' 줘야 하나"…영수회담 합의 관심 2024-04-29 10:14:24
회장도 주고 최태원 회장도 주고…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25만원을 다 주는 게 아니라 저소득층, 아니면 소상공인처럼 정말로 어려운 분들한테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이나 액수를 조정하면 영수회담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갖기로...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이 어떤 협상도 없다" 2024-04-28 11:26:52
그러면서 "이건 의정 갈등이 아니라 오로지 정부의 일방적인 권력 남용으로 촉발된 의료 농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올바른 목소리를 낼 것이며 의료를 사지로 몰아가는 망국의 의료정책에 대해 죽을 각오로 막아낼 것"이라며 "정부가 촉발한 의료 농단 사태의 심각한 여건을...
경제 위기라는데…'대통령 애견 몇 마리' 논란 인 아르헨 2024-04-28 10:42:02
4마리이건 5마리이건 달라지는 게 무엇이냐"며 확인을 거부했다. 25일 브리핑에서도 기자가 "만약 4마리인데 5마리라고 한다면, (대통령이) 존재하지 않는 걸 본다면 국민에게는 중요한 일"이라며 같은 질문을 던졌지만, 대변인은 "이런 질문은 (대통령) 가족 사안에 침범하는 것"이라며 거듭 확인해주지 않았다. 지지자들...
칠레 경찰 창설일에 경찰관 3명 피살…차량째 불에 타 2024-04-28 06:31:42
"이건 좌파나 우파, 정부·여당이나 야당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단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자신의 연설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다. 칠레 정부는 이날부터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건 흉기 아냐?"…쇠파이프 한가득 '역대급' 과적 화물차 2024-04-27 17:11:08
화물차 적재 기준을 훌쩍 초과하는 수준의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도로를 주행한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월 강원 철원군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화물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화물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정몽규·황선홍 사퇴해야"…이천수, 예선 탈락에 '분노' 2024-04-27 11:22:05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나도 올림픽에 나가봤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며 "그전부터 우려된다고 얘기했던 게 이제 터졌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당시 감독을 경질한 뒤 U-23 감독이던 황선홍에게 A대표팀 감독을 겸직시켰다. 이천수는 "이런 결과가 나올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거다. 올림픽에 황...
호황이라더니…"이건 예상 못했다" 공포에 휩싸인 미국 2024-04-26 18:23:06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과 물가 ‘쇼크’로 미국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부진한 성장에 잡히지 않는 물가지표가 맞물리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가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25일(현지시간) 장중 연 5%를 돌파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한때 연...
하이브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노예계약' 아냐" 2024-04-26 17:34:38
'이건 사담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도 있다"고 전했다. 민 대표가 언급한 '노예 계약'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하이브는 밝혔다. 민 대표는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주 간 계약'을 언급하며 "그게 노예 계약처럼 걸려 있다"며 비판했다. 하이브 측은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하이브 반박 "민희진, 돈 관심 없다고? 보상 규모로 갈등" 2024-04-26 16:41:50
"(민 대표가)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다"고 전했다. 민 대표가 '연봉이 20억이었고 금전적 보상이 부족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는 "더 정확히는 2023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가 20억원이고 연봉과 장기인센티브는 별도로 책정돼 있다. 이는 하이브 본사 및...
'친유대-친팔' 사이 진퇴양난…美 컬럼비아대 총장 퇴진 위기 2024-04-26 16:02:40
"이건 캐치-22(Catch-22·진퇴양난을 뜻하는 관용어구)다. 캠퍼스 문화를 공격하는 우익을 달래려 할수록 대학 내에서의 입지가 약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대는 미국 내 중동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 중 하나로 유대계와 아랍계 재학생이 많은 편이다. 이 대학에선 지난 18일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