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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의사‘로서 흔들렸던 순간과 ‘명예군인‘ 영예까지 2017-11-14 16:06:38
계기가 됐다. 이국종 교수는 명예 해군 소령으로 임명될 당시 “해군 병 출신으로 홍보대사에 임명돼 명예 해군대위 계급장을 달고 모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진급까지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모군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군·해병대 장병의 생명은...
[ 사진 송고 LIST ] 2017-11-14 15:00:01
김도훈 운영위 마치고 차량 탑승한 전병헌 11/14 10:09 서울 권준우 군 관계자에 경례하는 이국종 교수 11/14 10:11 서울 김도훈 국회 나서는 전병헌 11/14 10:11 서울 김인철 '고소장 제출하러 왔습니다' 11/14 10:11 서울 권준우 환자 상태 설명하는 이국종 교수 11/14 10:12 서울 사진부 살충제...
이국종 교수, ‘진료 청탁’ 문화 일침한 정의로운 소신 2017-11-14 13:40:14
전문의의 직관과 소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 8월 CBS 교양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국종 교수는 우리나라의 ‘진료 청탁’ 문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당시 그는 “(내게도) 여전히 청탁 문자가 들어온다. 우리 사회에는 병원을 찾을 때 ‘누구 알고 있다’는...
이국종 교수 손 잡은 대한민국 군인 "북한군 꼭 살려달라" 2017-11-14 12:06:08
수술에 들어간다"고 향후 수술 계획을 설명했다. 이국종 교수는 이어 "오늘은 집중 치료를 해야 한다"며 "약물을 어마어마한 양을 쓰고 있다. (그 종류는) 복잡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국종 교수는 "군은 (나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라며 "대한민국으로 넘어오고자 한 사람이니 가능하면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11-14 12:00:03
것으로 전해졌다. 귀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는 14일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열흘 동안은 고비를 계속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상처 입은 장기가 분변의 오염이 심각해 강제로 봉합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장기가 변으로 심각하게 오염돼 있고, 출혈이 심해 쇼크 상태에서 수술했기 때문에 상처가...
귀순 북한 병사 위중…"장기 오염 심각해 열흘이 고비" 2017-11-14 11:10:25
위중…"장기 오염 심각해 열흘이 고비" 집도의 이국종 교수 "약물 어마어마한 양 투여…내일이나 모레 2차 수술"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지난 13일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귀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한 이...
[ 사진 송고 LIST ] 2017-11-14 10:00:00
상태 애기나누는 이국종 교수 11/13 17:54 서울 김용태 세르비아전 대비하는 축구 대표팀 11/13 17:54 서울 진성철 총상입고 귀순한 북한병사의 상태는 11/13 17:55 서울 김용태 조깅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11/13 17:55 서울 김용태 축구 대표팀, 세르비아전 앞두고 훈련 11/13 17:58 서울 김도훈 자유한국당...
이국종 교수, 환자·보호자에 유독 친절한 ‘그’… 이유는? 2017-11-14 09:57:05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국종 교수는 예순을 앞둔 나이에 많게는 여섯 발의 총알에 맞은 석 선장에 대한 2주일간 치료과정의 중심에 섰고, “석 선장의 이송비 4억 4800만원을 내가 낼 테니 당장 이송해 달라”라고 말해 ‘아덴만의 영웅’으로 불렸다. 이국종 교수는 보호자에게도 친절한 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JSA `북한군 귀순` 대부분 관통상...이국종 교수 아니었다면? 2017-11-14 08:55:57
달한다고 이국종 교수는 설명했다. 이국종 교수는 또 총상이 대부분 관통상이어서 7∼8곳 장기 손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수술을 마친 JSA 귀순 병사는 현재 개복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호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국종 교수는 "수술을 더 이어가면 환자가 체력적으로...
[SNS돋보기] 귀순 北 병사 총상 고비 넘겨…"꼭 쾌유하길" 2017-11-14 08:55:32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외상 치료의 대가 이국종 교수가 맡았다. 병사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후 2·3차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의 사용자 'knin****'는 "목숨 걸고 넘어온 길인만큼 힘내서 의식을 찾길 빈다. 자신이 원하던 자유를 꼭 회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