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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참전않는 서방의 대러 심리戰…정보 흘리며 균열 시도 2022-04-02 04:42:09
2003년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했다는 첩보에 기반해 이라크전쟁의 당위성을 주장했었지만, 이후 이 정보가 허위인 것으로 드러나 국제적 망신을 샀던 '악몽'이 있다.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은 생전에 이를 자신의 경력에서 큰 오점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책마을] 최고경영자의 역할은 '조직 솎아내기' 2022-04-01 18:02:44
제2차 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 베트남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기까지 75년여 동안 미 육군을 이끌었던 장군들의 리더십을 살펴본다. 저자는 퓰리처상을 두 번 받은 월스트리트저널과 워싱턴포스트 기자 출신으로 현재 미국 신안보재단 고문으로 있다.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하...
"이란서 열린 월드컵 예선 경기 여성 관람 허용 안돼" 2022-03-30 23:36:04
이란-이라크전에서는 일부 여성 관중의 입장이 허용됐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뒤 종교 율법을 엄격히 시행하면서 여성의 축구장 입장을 불허해 왔다. 이란 여성이 처음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였을 때는 2019년 10월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이란-캄보디아전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 장군 2명 전사…러 조롱하는 `밈` 등장 2022-03-27 20:15:30
지적했다. 이라크전과 베트남전에서 미군 사망자는 각각 하루 1.8명과 8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인명 손실을 이유로 러시아의 전쟁 의지가 꺾이리라 생각한다면 오산일 수 있다. 전쟁 전문지 편집자 빌 로지오는 "러시아가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싸울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는 실수"라면서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우크라 침공] '소련식 무모함' 보여준 러시아군의 10전 10패 2022-03-27 19:10:57
지적했다. 이라크전과 베트남전에서 미군 사망자는 각각 하루 1.8명과 8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인명 손실을 이유로 러시아의 전쟁 의지가 꺾이리라 생각한다면 오산일 수 있다. 전쟁 전문지 편집자 빌 로지오는 "러시아가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싸울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는 실수"라면서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우크라 침공] "러 '실패'가 미 국방부에 새로운 자신감 줬다" 2022-03-27 13:52:40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실패, 중국의 부상, 러시아의 군사 현대화 등으로 '미국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 속에 이번 전쟁을 통해 대체할 존재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는 미 국방부의 자체 평가다. WP는 불과 8개월 전에 아...
[천자 칼럼] '1개 중대 전력' 스나이퍼 2022-03-06 17:49:14
세계대전과 베트남전, 이라크전 등을 거치면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1차 대전 때 적 1명을 사살하는 데 총알 7000발, 2차 대전 땐 2만5000발이 소요됐는데, 저격수들은 평균 1.7발밖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통계가 있다. 저격수 1명이 1개 중대 병력에 버금가는 효과를 낸다는 분석도 있다. 군사 전문가들이 꼽는 최고의...
[우크라 침공] 美 첩보 적중…'이라크전 망신' 극복했으나 전쟁은 못막아 2022-02-25 05:06:31
적중…'이라크전 망신' 극복했으나 전쟁은 못막아 작년 11월부터 서방과 핵심 정보 공유…러시아 압박·제재 외교 견인 침공 이후 정보전도 준비…전쟁범죄 폭로·러시아 선전전 대응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이 전쟁을 막지는 못했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감행할 것이라고 말한 모든...
윤석열 "민주당, 김대중·노무현 팔아 선거장사" 2022-02-20 18:21:55
건설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라크전 파병을 국익을 위해 관철하신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윤 후보는 지난 16일 광주 유세에서도 김 전 대통령의 지역감정 철폐 발언을 언급하면서 “위대한 지도자의 명답이자 민생을 생각하신 거인의 말씀”이라고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을 치켜세...
"미 기밀 대방출…바이든, '정보전 달인' 푸틴에 되치기중" 2022-02-13 10:15:11
대한 정보의 정확성이 이라크전 때와는 다르다는 점을 전날 브리핑에서 강조했다. 당국자들은 2003년 이라크 사태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는 그 동기가 각각 전쟁 개시와 억제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이런 정보전이 불필요한 공포를 조장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