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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 끝나면 새 폰 샀는데…삼성전자·통신사들도 뛰어든 시장 2024-03-07 21:00:01
간 스마트폰을 2년마다 교체했던 직장인 이모 씨도 "휴대폰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지난해 3년 만에 아이폰12에서 아이폰15로 바꿨다"며 "200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계속 바꿔줘야 하니 너무 부담스럽다. 최대한 오랫동안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가격이 오르면서 휴대폰 교체 시기를 늦추거나 아예 중고폰을...
"김밥 4000원으로 올려야겠어요"…사장님들 '곡소리' 난다 2024-03-07 20:00:11
서울 마포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이모 씨(56)는 “김밥은 저렴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커 가격을 몇백원만 올려도 불쾌해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토로했다. 아예 김밥 장사를 접는 경우도 늘었다. 기상 악화가 지속하면서 채소 가격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가 임금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저가 메뉴로...
직장인들 반차내고 몰려들었다…유재석도 극찬한 맛집 정체 [여기잇슈] 2024-03-07 20:00:02
직장인 이모 씨는 "원래 이 주변에서 인기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처음 줄 서서 먹게 됐다"며 "크레페를 파는 곳이 서울에 3~4곳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이어서 이곳이 제일 맛있다고 소문나있다"고 귀띔했다. 옆에 있던 이씨의 동료도 "수량이 한정돼있다 보니 희소성이...
"늘봄학교 첫 주, 아직은"…교사들 업무부담 토로 [이슈+] 2024-03-07 19:31:01
30대 이모 씨는 늘봄학교에 대해 "부모 입장에선 편하다"면서도 "부모의 근무 시간 유연화, 휴직 정책을 더 강화해 가정 보육 시간을 늘리는 게 궁극적으로는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교육부는 2024년 1학기에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담 인력으로 기간제 교원 2250명을 2741개 늘봄학교에 신규 배치해 채용...
[인터배터리] LS일렉 구자균 회장 "LS이엠솔 EV릴레이 수주 2조" 2024-03-07 18:55:42
LS이모빌리티솔루션(LS이엠솔)이 생산하는 전기차 핵심 안전 부품인 EV릴레이 수주 잔고가 2조원 수준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개발한 EV릴레이가 현대차에도 미국에도 들어가서 수주가 거의 2조원 가까이...
구자균 “EV릴레이 수주 2조...연말 포드 납품” 2024-03-07 18:14:20
이모빌리티솔루션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LS일렉트릭 EV릴레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세운 회사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EV릴레이라고 있어요. 우리가 개발을 해서 현대차에도 들어가고 미국에 들어가고 수주가 거의 2조 가까이 되거든요.] EV릴레이는...
[인터배터리] 2년연속 찾은 구자은 LS회장 "EV생태계 정진하며 미래 대비" 2024-03-07 10:26:31
작년보다 늘렸다. 전시에는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LS MnM,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이브이코리아,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6개 회사가 참가했다. 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 MSSP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배터리 팩라인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LS MnM은 원재료 복합처리공정, 자동화, AI...
"16부작 드라마, 30분 만에 봐요"…2배속도 답답한 2030 [이슈+] 2024-03-05 21:00:01
대화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이모 씨의 주말 취미는 '영화·드라마 요약 영상 시청'이다. 그는 "주말마다 몇시간씩 되는 드라마나 영화를 계속 보기엔 시간이 아깝다"면서 "OTT 서비스도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잘 안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엔 결말까지 포함된 영상이 많아...
"24살에 1억 모았어요"…99년생 여성, 2년 뒤 근황 봤더니 2024-03-04 20:59:01
끊었다"고 전했다. 직장인 생활 3년 차인 20대 이모 씨는 지난해 말 본가 근처로 이직에 성공한 후, 몰던 중고차부터 팔았다. 이 씨는 "차를 갖고 있으면 보험료, 세금만으로도 부담이 크다"며 "이직 준비할 때 일부러 셔틀버스가 있거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만 지원했다"고 전했다. 경기 불황 속에서 2030이...
육휴 끝나는 만 1세·초등 입학…워킹맘, 두 번의 퇴사 고비 온다 2024-03-04 18:20:46
‘이모님’을 구하는 중인데 월 250만원 비용도 부담스럽지만 마음도 편치 않다. 같은 워킹맘 팀장의 배려로 야근 없이 ‘칼퇴’해도 집에 도착하면 오후 6시40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풀타임’으로 보모를 고용해도 저녁엔 약 40분 공백이 생긴다. 정씨는 “나이 든 친정어머니께 부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