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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항공, '망명 신청자 수송' 영국 요청 거절 2024-04-10 21:54:00
얻어낸 뒤 다시 이민자를 르완다행 비행기에 태워 보낸다는 계획이다.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르완다로 이민자를 수송할 항공사를 섭외했는지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봄에 르완다로 비행기를 띄운다는 계획은 굳건하다"고 말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테러 유탄 맞은 러 이민자·소수민족…"무더기 체포돼 추방" 2024-04-09 15:17:29
내렸다. 이에 따라 러시아로 많은 이민자를 보낸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은 자국민에게 러시아 내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지 말고 가급적 집안에 머무르라는 권고를 내놓기도 했다. 이민자뿐만 아니라 러시아 소수민족도 위협을 느끼고 있다. 빅토리아 말라다에바 러시아 원주민재단 회장은...
"지중해서 올해 1월 이민자 최소 125명 사망·256명 실종" 2024-04-09 11:39:53
올해 1월에만 지중해를 거쳐 다른 국가로 이동하려던 이민자가 최소 125명 숨지고 256명이 실종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EFE 통신에 따르면 IOM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1월 한 달간 지중해를 건너던 이민자 가운데 4천358명이 리비아로 강제 송환됐고 이들 중 125명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급증하는 이민자들…美 망명 신청 연 92만명 2024-04-08 20:53:22
이민자 중 절반을 차지한다고 WSJ은 전했다. 유럽은 지난해 망명 신청자 수가 114만명으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이민자가 몰려왔던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은 작년에 망명 신청 33만건을 받았는데, 이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온 사람들은 제외한 수치다. 캐나다의 작년 망명 신청 건수도...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부모 등 본국 가족에게 돌봄 노동 취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니라 ‘가사사용인’ 자격으로 취업하는 방식이다. 인력난과 고임금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돌봄 서비스 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8일...
[다산칼럼] 저출생 극복 공약의 함정 2024-04-08 18:16:12
높은 편이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이민자를 제외하면 출산율은 더 낮다. 2019년 자료를 사용하면 GDP 대비 가족 관련 지출 비중과 출산율의 상관계수 값은 0.01에 불과하다(1이면 완벽한 양의 관계, 0이면 관계없음을 의미). 이에 비춰 보면 국가가 돈을 더 많이 쓰면 출생이 증가할 것이라는 믿음은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특파원 칼럼] 결석병에 걸린 미국 2024-04-08 18:15:05
군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다. 흑인과 이민자들이 몰려 있는 워싱턴DC의 결석률이 43.6%에 달한 것도 빈곤과 결석률의 높은 연관성을 보여준다. 미국 학교에서 결석자가 속출한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팬데믹을 핵심 요인으로 꼽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만 해도 미국 공립학교의 만성 결석률은 15%였다....
전세계 이민자 급증…'10년새 12배' 미국 망명신청 연 92만명 2024-04-08 18:08:25
각국에서 이민자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주로 경제적 이유로 선진국에 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지만, 박해로부터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망명 제도를 합법적 입국·체류 수단으로 삼고 있어 망명 신청 건수가 급증했다고 WSJ은 전했다. 미국의...
트럼프 "덴마크·스위스 같은 좋은 나라에선 왜 이민 안오나" 2024-04-08 16:08:24
온 이민자 대신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언급했고, 이러한 거지소굴 발언을 파문을 일으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발언 전날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당시 총리와 회담한 상태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히 중남미 출신 이민자의 급증을 언급하며 갱단 조직원들이 "'지옥의...
저출생·고령화에 이민정책 논의 '속도전' 2024-04-08 14:21:15
→2021년 52.27점), 외국인 이민자·노동자 배제 인식은 높아지고 있어(2018년 5.7% → 2022년 10.0%) 전반적인 이민정책의 수용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인구위기 대응 관점에서 저출산 대응정책과 더불어 확장적 이민정책을 병행할 필요를 국민들에게 설득하고 해외인력 도입의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