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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이번 앨범 노래 좋다"…첫 EP 제작 과정 공개 2024-04-24 15:26:48
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키노의 첫 EP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에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이 각 곡에 담겼다. 미국 유명 래퍼 Lay Bankz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브로크 마이...
'푸바오 구르기'…할부지 입 열었다 2024-04-11 13:39:00
장하다'라고 말해줄 것 같다"며 "모든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하는 만큼 많이 아쉽고 서글프지만 응원하면서 밝게 보내줬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친상에도 푸바오의 중국길에 동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3일 전에 병원에 가서 뵀는데 '중국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
[시론] 갈 길 먼 화석에너지와의 이별 2024-04-10 20:39:49
작년 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8)의 최대 쟁점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화석에너지 감축이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2년 전 열린 COP26에서 석탄의 단계적 퇴출을 논의한 적은 있으나, 석탄뿐만 아니라 석유·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에너지 전체의 퇴출을 최초로 공식...
매년 해치운 대나무만 1억…'푸바오' 경제 효과 얼마길래 2024-04-05 15:40:01
떠났다. 푸바오 떠나는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새벽 4시부터 모여든 팬들은 하나같이 푸바오 굿즈나 기념품을 가지고 에버랜드를 찾았다. 현장에 운집한 이들은 약 6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동물원의 수많은 가족 중 판다가 갖는 의미는 뭐길래 국내 팬들이 푸바오와의 이별에 이렇게 눈물짓고 중국...
"왜 이리 호들갑…얼굴 구분 가능?" 푸바오 찾기 테스트 화제 2024-04-04 10:32:14
온 깃발을 흔들며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전날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의 중국길에 동행하기로 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네가 새로운 터전에 도착할 때까지 할부지가 곁에 있어 줄게. 넌 어느...
"푸바오는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 강철원 편지에 팬들 오열 2024-04-03 11:40:13
조용히 이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바오의 중국길에 동행하기로 한 '푸바오 할아버지' 강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로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제2의 판생을 위해 먼 여행을 떠나야 하는 날이네"라며 "검역을 받는 중에 번식기까지 잘...
빗속에 떠난 푸바오…에버랜드 눈물바다 2024-04-03 11:28:57
했다. 강 사육사가 편지를 읽는 동안 푸바오와의 이별과 모친상을 당한 강 사육사의 사연에 소리 내 우는 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유채꽃 모양의 디자인에 담아 푸바오를 위한 꽃길을 마련했다. 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의 대형 LED 스크린(가로...
모친상에도…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중국길' 동행한다 2024-04-03 04:36:16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비보를 접했다. 어머니 빈소는 전북에 있는 한 장례식장으로 알려졌으나, 강 사육사는 빈소를 공개하지 말 것을 에버랜드 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푸바오의 중국 길에 동행해 적응을 도운 후 귀국하기로 한 강 사육사는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예정대로...
푸바오 오늘 떠난다…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중국길 동행 2024-04-03 01:57:37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하루 앞둔 전날 오전 비보를 접했다. 강 사육사는 빈소를 공개하지 말 것을 에버랜드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푸바오의 중국 길에 동행해 적응을 도운 후 귀국하기로 한 강 사육사는 갑작스러운 모친상에 상심이 매우 큰 상태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족들의 격려를 듣고 예정대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자기 삶을 살고 싶었던 사람의 이야기 2024-04-01 10:00:26
“너무 빠른 이별이 없듯이 너무 늦은 사랑도 없다. 사랑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 말고는”, “사는 게 사랑하는 거고, 사랑하는 게 아는 거라고. 알아서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해서 알 수 있는 거라고” 같은 문장들이다. 저자는 여덟 편의 글을 “자기 삶을 살고 싶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 그저 생각할 용기를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