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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결승 2루타' 김태균, "11년 기다려주신 팬들께 보답해야죠"(종합) 2018-10-22 23:10:41
이보근의 초구 시속 144㎞ 직구를 밀어쳤다. 타구는 우중간을 완전히 갈랐다. 김태균의 배트와 공이 파열음을 내는 순간부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던 한화 원정 팬들은 1루 주자 이성열이 홈에 도달하자 환희에 잠겼다. 한화 팬들은 김태균을 연호했다. 한화는 김태균의 결승타로 준PO 3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한화가...
첫 PS 패배 장정석 감독 "장민재 공략 못 한 게 아쉬워" 2018-10-22 22:40:05
"이보근과 오주원의 흐름이 나쁘지 않아 투입했지만 제 욕심이 컸다"며 "이보근 투입 후에 상황을 봐서 김상수를 투입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넥센은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로 나섰다. 브리검은 7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충분히 했다. 그러나 넥센 타선은 장민재를 상대로 5회 1사까지 2득점에...
김태균 9회 천금 같은 결승 2루타…한화 벼랑 끝서 기사회생(종합) 2018-10-22 22:28:29
1루에서 살았다. 그 사이 호잉은 2루에서 잡혔다. 김태균은 바뀐 넥센의 세 번째 투수 이보근의 초구를 밀어 우중간을 갈랐고, 그 사이 이성열이 홈으로 질주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8회 구원 등판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안았다. cany9900@yna.co.kr, jiks79@yna.co.kr, 4bun@yna.co.k...
'한화의 상징' 김태균, 9회초 팀 살린 결승 2루타 2018-10-22 22:18:42
이보근의 초구 시속 144㎞ 직구를 밀어쳤다. 타구는 우중간을 완전히 갈랐다. 김태균의 배트와 공이 파열음을 내는 순간부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던 한화 원정 팬들은 1루 주자 이성열이 홈에 도달하자 환희에 잠겼다. 한화 팬들은 김태균을 연호했다. 한화는 김태균의 결승타로 준PO 3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한화가...
[ 사진 송고 LIST ] 2018-10-21 10:00:01
10/20 17:59 서울 김도훈 역투하는 김성훈 10/20 18:01 서울 김도훈 역투하는 이보근 10/20 18:05 서울 김도훈 정은원 '아직 끝나지 않았다' 10/20 18:10 서울 김도훈 이용규 '추격의지 살리는 적시타' 10/20 18:11 서울 김도훈 이용규 적시타 10/20 18:11 서울 김도훈 한점 쫓아가는...
'임병욱 연타석 3점포' 넥센, 1승만 더하면 4년 만의 PO(종합) 2018-10-20 18:37:45
투수가 이보근으로 바뀐 8회말 정은원의 2루타와 이용규의 좌중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넥센 마무리 김상수는 9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매조지고 이틀 연속 세이브를 거뒀다. 두 팀은 하루 쉬고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센의 홈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3차전을 치른다. hosu1@yna.co.kr (끝)...
'154㎞' 안우진, 3⅓이닝 무실점…준PO 최연소 승리투수 2018-10-20 18:34:25
안우진의 무대였다. 8회말 시작과 동시에 이보근에게 마운드를 넘긴 안우진은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3⅓이닝 51구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투수 인력난에 시달리던 넥센은 안우진이 중간에서 버텨준 덕분에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7-5로 잡고 적지에서 2연승을 챙겼다. 만 19세 1개월 20일에 승리투수가 된...
[ 사진 송고 LIST ] 2018-10-20 10:00:02
적시타 쳐낸 최재훈 10/19 21:09 서울 김도훈 '작전회의?' 10/19 21:10 서울 김도훈 이보근 '이제 마운드는 내가 맡는다' 10/19 21:11 지방 양영석 1타점 적시 2루타 10/19 21:11 지방 양영석 공 빠뜨리는 넥센 중견수 10/19 21:11 지방 양영석 마운드 내려오는 해커 10/19 21:13 서울 김...
'가을에 더 강한' 해커, 한화전 호투로 승리 견인(종합2보) 2018-10-19 23:28:09
2-1로 앞선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이보근에게 넘겼다. 넥센은 이보근(1⅔이닝 2피안타 1실점)∼오주원(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김상수(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까지 3명의 불펜 투수가 나머지 3⅔이닝을 1점으로 막고 해커의 승리를 지켰다. 해커는 "불펜이 잘 던져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2013∼2017년, 5시즌 동안...
'호잉·김태균 3구 삼진' 해커, 한화전 호투로 승리 견인(종합) 2018-10-19 22:58:59
2루타를 맞았다. 결국, 해커는 2-1로 앞선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이보근에게 넘겼다. 넥센은 이보근(1⅔이닝 2피안타 1실점)∼오주원(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김상수(1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까지 3명의 불펜 투수가 나머지 3⅔이닝을 1점으로 막고 해커의 승리를 지켰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