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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는 부동산 투기정권…중국도 이렇게는 안 한다" 2021-03-28 15:57:12
대선 후보 캠프 내에 있던 사람만 쓰지 않았다. 이헌재와 윤증현 같은 경제 관료를 기용해 이들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 단적인 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캠프나 측근에 있는 사람만 기용한다. 포용력에서 두 사람의 차이가 크다." 1989년 창립된 경실련은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시민단체다. ...
검찰, 옵티머스 금융권 로비 의혹 양호 소환조사 2021-03-26 07:49:01
10월 국정감사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다. 양 전 행장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경기고 동문이다. 최 전 원장은 옵티머스가 사업을 확장하던 2017∼2018년 금감원장을 지냈다. 당시 국감장에선 양 전 행장이 2017년 11월 사무실 비서에게 "다음주 금감원 가는데 거기서 VIP 대접해준다고 차 번호를...
[데스크 칼럼] 홍남기, 옳은 얘기 했다 2021-01-24 18:19:43
들어준다고 한다. 이헌재 전 부총리나 윤증현 전 장관 같은 카리스마는 없는 게 사실이다. 홍 부총리는 이런 이유로 ‘예스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지낸 그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에 발탁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홍 부총리는...
[이슈 프리즘] 관료는 영혼이 없다지만… 2020-12-07 17:50:36
정권 핵심세력과 부딪치다 하차한 이헌재 전 부총리조차 그의 책(《위기를 쏘다》)에서 “관료는 기술자에 불과했다”고 썼다. 유독 이 정부에선 공무원의 영혼론이 자주 거론된다. 영혼 없는 공무원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이유는 있다. 정권 초 벌어진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장 실종 사건’이 그 단초 중...
강제 빅딜에 눈물 흘렸던 LG…반도체 인연, 이대로 끝일까[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0-11-28 17:17:02
회장약 일주일 뒤인 12월30일 구본무 회장은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과 만났다. 서울 플라자호텔 일식집에서 구 회장과 이 위원장이 만났다고한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에게 'LG 반도체 포기'를 종용했다. 김 대통령의 정확한 의중을 듣고 싶었던 구 회장은 약 일주일 뒤인 1999년 1월6일 청와대로 들어간다....
"정치가 檢이어 경제까지 흔들어…누가 부총리 돼도 같은 일 반복" 2020-11-04 17:08:08
이헌재 부총리가 정치권과 갈등을 겪어 어려웠다고 하는데 결국엔 서로 존중해주면서 하고 싶은 일을 대부분 하지 않았냐”며 “현재는 정치의 힘이 너무 강해져 누가 부총리가 돼도 자기 뜻대로 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전 부총리는 “역사의 대전환 시점인 이때 차기 부총리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국민에게...
옵티머스 행방불명 자금 1000억은 어디로…檢 추적 2020-10-31 08:50:29
행장을 비롯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김진훈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 등 옵티머스 고문단 관련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다. 고문단은 옵티머스가 금감원 검사와 시정조치, 자금난 등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조언하고 자금조달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이들이 옵티머스로부터 매달 수백만원씩...
정영채 "옵티머스 측 '펀드 판매' 요청 받고 직원에게 김재현 연락처 줘" 2020-10-16 17:14:19
전 이사장은 이헌재 전 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양호 전 나라은행장 등과 함께 옵티머스 고문단에 이름이 올랐던 인물이다. 정 사장은 “2019년 4월 김 전 이사장으로부터 ‘우리 금융상품을 팔려는데 담당자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하는 전화가 왔다”며 “담당자에게 접촉해 보라고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연락처가...
NH투자 대표 "옵티머스 고문 전화와…김재현 번호 실무진 전달"(종합) 2020-10-16 16:56:16
고문은 전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함께 옵티머스 고문단 중 한 명이다. 정 대표는 "(김 고문이) 금융상품을 팔려고 하는데, 상품 담당자를 소개해달라고 했다"며 "그래서 상품 담당자한테 접촉해보라고 쪽지를 넘긴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
[2020 국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옵티머스 판매 외압 없었다” 2020-10-16 16:32:06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옵티머스 사건관련 청와대나 권력자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은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전혀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옵티머스자산운용에서 고문을 지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관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최근 2년 간 전화를 하거나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