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박완수 지사는…인국공 사장·2선 의원, '꼼꼼한 행정가' 2022-08-03 18:12:18
박완수 경남지사는 통영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빨리 취업해 집안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마산공고에 진학한 그는 졸업 후 마산 동경전자에 입사했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일을 하면서 방송통신대학을 다녔고, 공직에 뜻을 두고 경남대 행정학과에 편입했다. 졸업하던 해인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文정부 5년간 정원 11.5만명 늘어…영업이익은 13.5조→0.7조로 급감 2022-07-29 17:50:59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로 대표되는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을 밀어붙인 결과다. 공공기관에 정원 조정을 맡긴 자율정원제를 이용해 직원 수를 급격히 늘린 기관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인건비 지출이 많아지고, 공공기관의 경영은 방만해졌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기업의...
청소근로자 생명까지 앗아간 무리수 '비정규직 제로' 정책 [여기는 논설실] 2022-07-13 10:18:22
기존 직원과 청년들이 반발하는 '인국공 사태'로 큰 사회적 혼란을 불렀다.이 과정에서 정부는 애먼 경영자에게 책임을 씌워 해고했지만 법원이 부당해고로 판결해 2명의 사장이 공존하는 요지경도 벌어졌다. 또 비정규직 제로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기만적 방식도 동원됐다. 무리수 정책은...
"중국 복합화물을 확보하라"...인국공-인천항만公 맞손 2022-07-12 16:15:27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12일 한·중 간 해상-항공 연계 화물운송(Sea&Air)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세계 1위 전자상거래 국가인 중국이 자국 공항들의 항공 물류 인프라 포화, 노선 부족, 공급망 문제 때문에 제3국을 경유해 미주나 유럽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이후...
연내 공공기관장 70여명 물갈이…고강도 혁신에 교체폭 커질수도 2022-07-04 05:31:10
인국가시험원 등 기타공공기관 18개가 이런 사례에 해당한다. 기관장이 공석이거나 이미 임기가 만료된 기관 39개는 기관장을 당장 교체할 수 있다. 31개 기관은 기관장 임기가 올해 안에 끝난다. 공기업 중에는 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 2개, 준정부기관 중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서 반격…"러군 격퇴해 도시 양분" 2022-06-05 18:48:33
미승인국인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에서 동원된 병력이 있다"며 "이들은 장비와 훈련 상태가 열악하며 러시아 정규군과 비교할 때 중화기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세베로도네츠크는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로가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다. 루한스크주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한 러시아군은 최근 들어...
"안되겠다, 한 대 맞자" 이재명 前비서, 이원욱 의원에 경고 2022-06-03 11:50:05
못할 대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인국공 사태 등으로 얻은 ‘내로남불’까지, 민주당은 상처를 입었고, 중도층 또한 반대자의 편이 되어갔다"면서 "조국 수사에 대한 과도한 수사라는 의혹과 검찰 공화국 출범이라는 두려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고스란히 희석화되며, 대표적 실패로 기록될 법한 모습...
사회학자 김동춘 교수 "시험능력주의는 이 시대의 신흥종교" 2022-05-31 16:13:50
문제는 결국 좋은 지위를 누구에게,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문 정부는 이런 측면을 무시하고 교육을 입시 문제로 바꿔버렸습니다." 문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촉발된 이른바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사태가 대표적인 예다. 김 교수는 "정부가 대의(大意)만 생각하고 정교하지 않은 정책을...
[시론] '뒤집힌' 노사관계 바로잡아야 한다 2022-05-22 17:38:03
결과 ‘인국공 사태’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상대적 박탈감과 불평등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청년층 일자리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지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새 정부가 보수적인 성격의 정당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노동정책의 방향 전환을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직관일 뿐이다. 저명한...
文 '인국공 비정규직 제로' 선언 5년 지났지만…勞勞·勞使 갈등 여전 2022-05-11 17:37:35
노조인 보안검색통합노동조합과 인국공노동조합 보안검색운영지부 소속 직원들의 입장은 다르다. 자회사 소속을 인정하고 있어서다. 노노 갈등이 구조화된 것이다. 공사 고위 관계자는 “지난 정부 시절에 직고용을 발표하면서 공정 문제가 대두됐다”며 “외국 선진 공항이 자회사를 전문회사로 육성하는 사례 등을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