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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왜 이래"…인천 대갈공원, 주민 민원에 별칭 얻었다 2024-04-09 09:26:57
민원에 인천 대갈공원과 새갈공원이 새 이름을 얻게 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갈산동 대갈놀이공원과 새갈놀이공원의 별칭으로 각각 '갈월달빛놀이공원'과 '은하수놀이공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는 이들 공원의 '어감이 이상하다'는 주민 민원에 따라 별칭을 공모했고, 공원에 새 별칭...
인천 '드림포 청년통장' 모집 2024-04-08 19:32:12
인천시는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 ‘드림포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할 18~39세 청년 근로자를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인천시에 거주하고 시내 기업에 1년 이상 다니고 있는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씩 3년간 총 540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540만원을 지원해 1080만원(원금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인천시카고치과병원, 유타대에 2400만원 장학금 기부 2024-04-08 15:21:56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인천시카고치과병원이 유타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4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정우 인천시카고치과병원장은 필리핀에서 해외 의료 봉사 및 인천 지역 보육원 아동 무료 진료 활동을 하고 있는 의료인이다. 이 병원장은 "미국 유타주의 진정성 있는 기부 및 봉사 문화에 대해 알게...
투표소에 유권자 실어 나른 승합차…경찰 조사 2024-04-08 13:06:47
9시 사이 인천시 강화군에서 노령층 유권자들을 각각 송해면 투표소와 강화읍 투표소까지 승합차로 옮긴 의혹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투표·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포함된다. 경찰은 지난 6일 "노인들을 투표소까지 태워주는 차량이 있다"는 112...
인천시,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 도전 2024-04-07 16:30:33
인천시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나선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에게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라 원 그룹(F1)의 최고경영자, F1...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대응 초비상 [종합] 2024-04-07 15:38:24
17분께에는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인력 36명과 진화차량 15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천·경기·강원 일부 지역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투표하면 공짜" 정당 기호 표시한 카페 업주 2024-04-05 17:52:12
업주가 검찰에 고발됐다. 5일 인천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카페 업주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선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주겠다'는 내용과 함께 특정 정당의 기호가 부각된 인쇄물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 인쇄물을 찍어...
'범칙금 열받네'...휘발유 들고 지구대 간 50대 2024-04-05 17:06:34
지난달 15일 A씨는 오후 9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지구대에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골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과받은 것에 불만을 품어 이같은 일을 저지르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동거하던 중국인끼리 칼부림…2명 중상 2024-04-05 14:31:38
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6분께 인천시 서구 빌라에서 중국 국적 50대 A씨와 40대 B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와 B씨는 모두 몸통 부위를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에서 동거 중인 두...
10대 남매에 "사람이냐" 폭언한 엄마…학대 '유죄' 2024-04-05 13:14:17
제한했다. A씨는 2022년 2월 13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딸 B(12)양과 아들 C(11)군에게 폭언해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나이를 X 먹어야지. 사람이냐"며 심한 욕설을 하면서 B양의 옆구리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리기도 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양육자인데도 폭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