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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배임' 음모?…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2024-04-28 10:22:06
"일단 하이브 측 주장이 배임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경영권 찬탈은 법적으로 의미가 없는 주장”이라며 “어도어의 경영자는 법적으로 민 대표다. 굳이 말하자면 어도어의 경영권 독립을 시도하려 한 것인데, 그것이 죄가 되는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령 민 대표가 투자자를 데리고 와...
'하자 투성이' 한국 아파트, 이름만 유럽 명품? [집코노미] 2024-04-28 10:08:02
이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일단 단지명에 기본으로 '프레스티지' 정도는 넣어야 하는데 옆에 산이 있다면 "산도 숲이잖아"의 논리로 '포레스트' 단어가 추가되는 식이죠. 그렇다고 '프레스티지포레스트'는 읽기 어려우니까 '포레스티지' 같은 합성어가 등장하는 것이죠. 이게 2024년 한국식...
日 비례의원, 93분 만에 사퇴…알고보니 '걸그룹 전 멤버' 2024-04-28 09:08:03
입헌민주당의 순번을 현재 당이 변경할 권한이 없어 일단은 의원직을 승계한 뒤 곧바로 사직서를 냈다. 93분 동안 재직한 그에게는 총 7만6천엔(약 67만원)의 세비가 지급된다. 현재 가수 활동도 중단한 이치이는 세비를 기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입헌민주당은 전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법조계 "민희진, 배임죄 성립 어려워" 2024-04-28 08:37:32
메신저 대화가 오갔다고 하이브는 주장했다. 법조계에선 일단 지금까지 공개된 증거와 하이브 측 설명을 종합했을 때 민 대표가 설사 '경영권 찬탈 계획'을 세웠더라도 업무상 배임죄는 적용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박훈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려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다음 ...
[특파원 시선] 자신감인가…美 대선 길목서 내전 영화 '시빌 워'의 흥행 2024-04-28 07:07:00
흥행을 어떻게 봐야할까. 일단 영화는 보수나 진보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별로 흥행에 차이가 없는 데다 영화사가 실시한 조사에서 관람객이 보수 및 진보로 양분돼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런 흥행 현상은 최악의 분열인 내전에 대한 미국인들의 경계심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미국이...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건양대병원과 계명대 의대 부속병원 교수들은 일단 다음 달 3일에 하루 쉬기로 했다. 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한다. ◇ 정부 "내년 의대 정원 논의 불가…의료개혁 완수" 의대 교수들이 휴진을 예고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지만, 정부는 의료개혁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기조를 견지하고...
"영국군, 구호품 전달 돕기 위해 가자지구에 배치될수도" 2024-04-27 20:49:15
구호품은 일단 이 부두로 옮겨진 뒤 가자지구 분배 장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미 당국자들은 부유식 부두가 모래에 단단히 고정되고 길이가 수백m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미군의 한 고위 당국자는 구호품 전달과 관련한 미군 수백명이 영국 군함에서 생활하게 되고 미군이 가자지구 지상에 배치되지는 않을...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곧 의결…우리은행 안건조정 '변수' 2024-04-27 08:30:10
일단 30일 결의는 현행 안건대로 진행한다. 이후 조정위가 우리은행 손을 들어주면 해당 안건은 채권단 결의 내용과 상관없이 무효가 된다. 우리은행은 조정위가 안건 제외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의결 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연대 채무도 청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연대 채무를 제외하고도 티와이홀딩스에...
캐니언 "결승 4세트, 카직스 안 꺼내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4-27 07:00:07
올라 우승을 차지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 일단 되게 오랜만에 좀 높은 곳까지 올라서 대회를 치르다 보니까 긴장이 됐다. (웃음) 동시에 재밌겠다는 감정도 들었다. 결국 우승까지 차지해서 정말 기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뷔부터 함께했던 친정 팀인 디플러스 기아를 떠나 젠지로 이적했다. 디플 기아를 떠나 처음...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서 7언더 맹타 2024-04-26 18:55:00
힘들어질 것 같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일단 우승 경쟁보다는 몸이 먼저라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게 남은 이틀 동안 숙제”라고 밝혔다.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장타 여왕’ 윤이나는 8언더파를 몰아쳐 순위를 무려 73계단 끌어올린 공동 9위(7언더파)에 자리했다. 양주=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