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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위안부' 망언에 해외누리꾼들까지 공분 2013-05-15 10:20:52
'일본 세계2차대전 ‘위안부’가 ‘필요했다’-하시모토'라는 제목으로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하시모토 도루(44)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망언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3일 오사카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하시모토 시장이 '총알이 비와 바람처럼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군인들은 목숨을 잃은 위험 속에 지낸다'며...
日 오사카 시장 "위안부 필요했다" 망언 2013-05-13 23:10:02
강제 동원 사실 재차 부인 일본 제3당인 일본유신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제도의 정당성을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하시모토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탄이 오가는 전쟁터에서 극도의 흥분 상태에 있는 군인들에게 위안부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
日 우익 '유신회' 하시모토 대표 "위안부는 필요했다" 망언 2013-05-13 18:04:57
정당인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4) 오사카 시장이 "위안부는 당시 상황 상 필요했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하시모토 시장은 이날 오사카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군 위안부 제도에 대해 "그 정도로 총탄이 오가는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신경이 곤두서...
"침략의 정의 나라마다 다르다"…'A급 전범' 후손 아베, 극우 폭주 2013-05-03 17:34:16
480석 가운데 294석을 얻었다.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일본 유신회와 다함께당 등을 합하면 총 368석으로 중의원의 3분의 2를 훌쩍 넘는다. 문제는 참의원이다. 자민당의 현재 참의원 의석은 84석으로 민주당(84석)과 같다. 전체 의석(242석)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자민당의 시나리오는 ‘2단계 개헌’이다. 우선 개헌안...
야스쿠니 참배.. 한-중-일 관계 악화 불구 日 의원 168명 강행 2013-04-23 09:52:09
제사·4월21∼23일)를 맞아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등 국회의원 168명이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매년 봄과 가을 정기 제사 그리고 종전기념일(8월15일)에 야스쿠니를 집단 참배한다. 최근 참배 인원이 30~8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사상최대 日 예산안 92조 6115억엔 통과…아베 경기부양책 탄력 2013-04-17 02:11:31
정권 교체로 자민당 정권의 예산 편성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이미 5월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3조1808억엔(약 150조원) 규모의 잠정예산을 확보해 놓았다. 이미 확정된 잠정예산이나 2013 회계연도 예산안은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2013 회계연도 예산안은 경기부양에 필요하다며 4년 만에 공공사업비를 증...
지지율 오른 아베, 극우정책 전면에 2013-04-16 16:51:48
공명당의 이해를 얻어가면서 일본유신회 등 넓은 지지 기반을 확보해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헌법 96조 개정에 이은 후속 개헌 구상도 덧붙였다. 최종 목표는 평화헌법의 골간인 헌법 9조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헌법 9조 개정 문제에 대해 “고쳐야만 한다”고...
[사설] 대한민국도 核주권 행사할 권리 있다 2013-02-14 17:05:07
후 일본에서 핵무장 주장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우려되는 점이다. 작년 12월 총선을 앞둔 조사에서 자민당 출마자의 38%, 일본 유신회는 77%가 핵무장 검토를 지지했다. 그에 앞서 6월엔 원자력기본법을 개정, 군사적 개발의 길을 이미 열어 놓은 일본이다. 북한의 도발은 울고 싶은 아이 뺨 때려주는 격이 돼...
일본 살아나나 … 경제회복 조짐에다 아베내각 지지율 고공행진 2013-02-11 09:40:27
물가 2% 상승을 목표로 내건 정부와 일본은행의 공동성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답변이 58%에 달했다.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아베 내각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정권 초기 최대 위기를 맞았던 알제리 납치사건에 일본 정부가 "적절히 대응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51%, "그렇지 않다"는 이들이 3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