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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1분기 순익 16.7% 줄어든 4.9조원…홍콩 ELS 배상 여파 2024-04-26 16:44:02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을 진행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조8천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조8천597억원)와 비교해 16.7% 줄었다. 올해 1분기 리딩지주는 1조3천215억원의 순이익을 낸...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전년비 6.2%↓ 2024-04-26 15:22:52
각종 일회성 비용이 있다. ELS 자율배상 관련 충당부채로 1,799억원이 소비됐고,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손실 813억원이 발생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방산 수출 호조에…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218%↑ 2024-04-26 15:14:19
전 일회성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소거되면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규모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방산 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MFR 수출과 한국형 전투기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양산 등이, ICT 부문은 금융솔루션 기반의 대외...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홍콩ELS 충당부채 1799억 2024-04-26 15:08:13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주요 경영지표인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4%, 총자산이익률(ROA)은 0.70%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0.1%p...
하나금융 1분기 순익 1조340억원…ELS 충당부채 1천799억원(종합) 2024-04-26 14:57:06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 손실(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천206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2조1천750억원)와 비교하면 2.1% 늘었다. 하나금융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7%로, 전 분기(1.76%)보다 0.01%포인트(p) 높아졌다....
삼바 1분기 실적 분석해보니…'에피스'효과로 영업익 증가 2024-04-26 14:48:02
일회성 마일스톤'과 실제 제품을 판매할 때 받는 '제품 매출'로 구성된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초기엔 마일스톤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점차 제품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매출 비중은 2019년 77%에서 지난해 94%로 높아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하반기 유럽에서...
신한금융, KB 제쳤다…1분기 순익 1조3215억 전년비 4.8%↓ 2024-04-26 13:41:22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며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말 대비 0.03%p 오른 2.00%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의 1분기...
'폴란드 K2·UAE 천궁-Ⅱ' 수출의 힘…한화시스템 영업익 218%↑(종합) 2024-04-26 11:37:49
반영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인수완료 전의 일회성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소거된 데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규모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방산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MFR 수출과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HD한국조선해양' 52주 신고가 경신, HD현대삼호가 보여준 미래 - 삼성증권, BUY 2024-04-26 09:38:10
일회성 비용을, 다수의 일회성 환입이 상쇄하고, 비상장 자회사인 HD현대삼호의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 HD현대삼호의 영업이익률이 두 자리(11%)에 도달. 일회성 이익을 제거해도, 9.4%로 매우 높은 수준. HD현대삼호의 호실적은 HD한국조선해양에는 호재. 이는 HD한국조선해양의 지배 주주 순이익 전망 상향의 근거이며,...
실적 선방한 POSCO홀딩스…'2차전지 속도조절'엔 평가 갈려 2024-04-26 09:27:44
"4분기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일부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이 회복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에서 고급강 판매량이 늘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 가격이 오른 데 따라 작년 4분기 재고 평가손실(1305억원)이 환입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종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