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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연, '지반열 진공챔버' 시연…"달 탐사 대비" (종합) 2019-11-05 12:41:37
자국이 선명하게 찍혔다. 지반열 진공챔버의 컨테이너가 2m 깊이인 이유는 건기연이 개발한 시추기로 달 내부에 얼음이 있는지 향후 실험하기 위해서다. 이장근 건기연 미래융합연구본부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시추 개발 경쟁이 활발하다"며 "건기연은 시추기를 개발해 향후 달의 내부를 시추하고 샘플링해 달이 정말...
獨, 화웨이 5G 배제할 수도…中공산당과 상명하복관계 조사 2019-11-05 12:06:10
5월에는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자국 기업들이 화웨이와 거래할 때 따로 승인을 받도록 하는 수출규제를 가했다. 이는 화웨이에 미국 기술이나 핵심부품이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화웨이로서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타격을 받게 됐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韓·英, 고속 환경 5G 무선전송·실감 콘텐츠 공동 연구 2019-11-05 12:00:05
주관기관으로, 멀티미디어 관련 기업 솔루이스그룹,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비즈니스모델 관련 기업 앰플타임 컨소시엄을 연구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양국 정부는 이번 연구를 위해 2년 동안 각각 18억원(120만 파운드)의 연구비를 자국 컨소시엄에 지원하기로 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시진핑·마크롱 "파리기후협약 되돌릴 수 없다" 협약 체결키로 2019-11-05 11:42:11
규제를 펼치도록 독려하고 있다. 중국은 전체 발전량에서 비화석 연료의 비중을 내년까지 15%, 향후 10년 내 2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파리협약에서 탈퇴를 선언한 나라는 미국이 처음이다. 그러나 터키를 포함한 10개국은 자국 의회에서 파리협약 비준에 실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pretty@yna.co.kr (끝)...
전선 확대하는 LG…이번엔 중국 TV업체 저가공세에 '제동' 2019-11-05 11:14:55
2017년 5.6%에서 지난해 8.3%로 급성장했다. 중국 업체들이 자국 시장을 장악함에 따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TV 시장에서도 한국 브랜드는 위축되고 있다. IHS마킷이 상반기 출하량 기준으로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가 19.1%로 1위를, LG전자가 12.6%로 2위를 기록해 2017년과 비교하면 삼성전자는...
`닮은 듯 다른` 韓·日 재정적자·국가 빚…"예산확대 속도조절 시급" 2019-11-05 11:00:00
일본에서는 자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엔화가 절상되지만 우리나라는 해외로 자금이 유출되고 원화가 절하돼 외화표시 부채상환부담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일본은 저성장, 경기부양책 반복으로 재정적자가 누적, 국가채무가 급증했는데 우리도 같은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경제...
미중 무역전쟁 속 中 '차이나머니' 과시 수입박람회 개막 2019-11-05 10:34:40
자국의 주도적 시장 개방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자국을 국제사회에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의 수호자'로 각인시키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해 세계 각국에 무차별적으로 통상 압력을 가하는 미국에 대한 성토 여론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우군을 결집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이런 맥락에서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 광군제에 '직격탄'…중국인 "미국 제품 안사" 2019-11-05 10:22:00
속에 자국의 주권과 문화가 침해되는 것에 보다 민감해지며 애국주의적 지출 흐름을 타고 있다고 알릭스 파트너스는 해석했다. 미국의 나이키와 태피스트리, 랄프로렌, 카프리, 티파니 등도 중국인들의 보이콧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과 일본, 유럽 제품에 대해서는 보이콧 하지 않을...
미중무역전쟁. 광군제에도 '유탄'…중국인들 美제품 '보이콧' 2019-11-05 10:10:02
소비자들이 수년간의 미중 분쟁 속에 자국의 주권과 문화가 침해되는 것에 보다 민감해지며 애국주의적 지출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구 기업들은 중국을 시장규모에서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지만, 중국 쇼핑객들은 코치, 캘빈클라인 등의 기업이 중국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다는 이유로 여전히 의...
폴리티코 "중국, 美에 더 많은 관세 철회 요구" 2019-11-05 09:01:59
폴리티코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측 협상단이 자국 제품에 대한 관세 철회 범위를 늘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은 1단계 합의가 서명되면 미국이 12월 15일부터 랩톱과 스마트폰 등 1천600억 달러(약 185조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매기기로 했던 15%의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선에서 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