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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역정파 '도민퍼스트회' 신당 만든다…고이케 행보 주목 2021-10-03 16:30:56
그러나 올해 선거에서도 자민·공명 연립정파(총 56석)의 과반 의석(64석) 확보를 저지하는 등 여전히 도쿄도에서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퍼스트회'는 내달의 중의원 선거 때 도쿄 지역에 출마하는 자민당 등 다른 정당 후보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아라키 대표는 신당 명칭을 현재...
최태원 상의회장 "새 한일관계 기대"…日 차기 총리에 축하서한 2021-10-03 12:00:01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기업인들이 정부 중심의 협력에서 더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민간 차원의 교류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는 지난달 29일 실시된 선거에서 자민당 총재로 당선됐으며 하루 뒤인 4일 임시국회에서 자민·공명 양당의 지지를 받아 제100대 총리로 선출될...
기시다, 공명당과 연정 합의…"납치·북핵 해결 노력" 2021-10-02 10:43:05
앞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집권 자민당 총재는 전임자들과 마찬가지로 공명당과 연립 정권을 이어가기로 했다. 자민·공명 양당은 특히 북한의 일본인 납치나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연정 합의서에 명기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기시다 총재와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가 전날...
日 '포스트 스가' 기시다 "필사 각오로 코로나19 대책 추진"(종합) 2021-09-29 19:49:47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뒤 "총재 선거는 끝났다. (이제) 네편 내편이 없다(노 사이드)"며 '전원야구'를 하는 것처럼 자민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올해 중의원 선거와 내년 참의원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의 현실에서 "국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日 '포스트 스가' 기시다 "필사 각오로 코로나19 대책 추진" 2021-09-29 16:30:37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된 뒤 "총재 선거는 끝났다. (이제) 네편 내편이 없다(노 사이드)"며 '전원야구'를 하는 것처럼 자민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올해 중의원 선거와 내년 참의원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의 현실에서 "국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독일총선 사민당 신승…포스트메르켈 시대 접수 타진(종합3보) 2021-09-27 15:08:48
자메이카(기민당-검정·자민당-노랑·녹색당-초록) 연정 등의 집권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사민당과 기민당 모두 연정 구성을 주도하겠다고 나선 만큼, 두 정당은 각각 녹색당과 자민당과의 연정을 시도할 전망이다. 두 정당의 총리 후보는 모두 크리스마스 전까지 연정 협상을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 메르켈' 체제 향배는…독일 26일 총선 2021-09-24 12:11:13
선호도는 52%로 나왔다. 기민·기사당 연합-녹색-자민 간 연정에 대한 선호도도 53%로 높게 나왔다. 지난 2017년 총선이 끝난 뒤에는 기민·기사당 연합이 제1당이 된 후 기민·기사당-녹색-자민 간의 연정 협상이 이뤄졌다가 깨진 후 기민·기사당-사민 간의 연정 협상이 타결됐다. 새 정부 출범까지 5개월여가 걸렸다....
'100대 日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고노 우세 속 혼전 양상 2021-09-24 09:40:34
'100대 日총리' 자민당 총재 선거, 고노 우세 속 혼전 양상 결선 투표 유력…지역 당조직 간부 지지는 기시다에 쏠려 다카이치 부상에 2위 다툼 치열…4위 노다, 사실상 '패배선언'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의 투·개표일(29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혼전...
[포스트 스가]② 민심 반영한다지만…파벌구도 못 벗어날 듯 2021-09-22 07:07:03
= 오는 29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사실상 일본의 차기 총리가 결정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의 탄생으로 이어진 작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이어 1년 만인 이번 선거는 10월 21일 임기 만료인 중의원 선거(총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년 전 총재 선거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日총리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 혼전…결선투표 불가피할 듯(종합) 2021-09-20 15:25:29
일반 유권자와 자민당 당원 대상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고노 다로(河野太郞·58) 행정개혁상(장관)이 1차 투표에서 1위에 오르고도 결선에서 고배를 드는 시나리오가 부상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8~19일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의 자민당 총재 선거 투표권자 1천514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