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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글로벌 현안 논의 다보스포럼 폐막 2013-01-29 07:30:17
불굴의 성장동력, 포스트 뉴노멀, 출구전략, 자본주의 4.0 등 많이 숨통이 트이는 이야기였다. 포럼 직전에 낙관적 기조에 대해 경계하는 시각도 나왔었다. 이 포럼에서 한국증시 상황과 관계 없이 세계증시의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느냐. 다보스포럼의 이전 주제와 올해 주제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금융위기에서 ...
김병기 서울보증 사장, `새 경제권력 신용등급` 출간 2013-01-28 14:21:59
김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환 위기 당시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순식간에 투기등급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보면서 신용등급 결정 메커니즘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현대 자본주의에서 민간 시장 감시자로서 신평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신평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김병기 서울보증 사장 '새 경제권력 신용등급' 출간> 2013-01-28 13:31:54
"현대 자본주의에서 정보 비대칭은 경우에 따라 시장에 극단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완화하고 감시하는 민간 시장 감시자로서 신평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이들이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이지 신용평가사들 자체가 불필요한것은 아니다"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신평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경제사상사 여행] "담합 막는건 정부의 역할"…한국 공정거래법에도 영향 2013-01-25 15:14:35
도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것 등 자본주의가 이런 비판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념전쟁에서 패배한 것도 자본주의의 그 같은 ‘병든’ 사회구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그렇다고 뢰프케가 집단주의를 찬양했던 것은 결코 아니다. 독일 하노버의 한 평화로운 작은 마을에서 의사 아들로 태어나 성장한...
[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장애 딛고 헌재소장 지낸 '법조계 뚝심' 2013-01-24 16:50:57
“자본주의 국가에서 재산을 물려주는 건 보장해야 하지만, 경영권을 물려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연 소득 8800만원 이상(소득세법 개정 전으로 지금은 3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됨)은 모두 비슷한 세율을 적용하는 것도 문제”라며 “더 많이 버는 사람은 세율을 더 높이고, 세금을 전혀 안 내는...
[책꽂이] 유대인 이야기 등 2013-01-24 16:50:02
쉽게 오지 않는다=기후 변화와 저성장 경제로 인한 자본주의, 민주주의, 세대 간 불평등의 양상을 분석해 40년 뒤를 예측한다. (요르겐 랜더스 지음, 김태훈 옮김, 생각연구소, 2만3000원)◇미각의 지배=신경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저자가 섭취와 소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 인간의 식이행동을 설명한 책. 인간은 ‘먹이’가 아...
탈북 문학 선도 박덕규 씨 "새터민 삶 통해 우리 사회 모순 봤죠" 2013-01-22 16:49:15
남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작품을 쓰면서다. 북에서 온 새터민을 취재하고 인터뷰하다 보니 이들이 남한 사회의 맹점을 잘 보여주더라는 것. 그의 소설에는 이데올로기적 비극의 희생양인 소년가장 명수와 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명수의 아버지는 북에 두고 온 어머니를 데려오기 위해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고, 할머니는...
[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46> "출제 의도 파악이 논술의 시작" 2013-01-18 10:08:02
모르기 때문이다. …(하략)… 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시장은 예술의 생산과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과거와 달리 예술가들은 익명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은 시장을 통해 유통된다. 이제 많은 예술품들이 산업경제의 대량생산 모델을 좇아 제작되고 판매되며 유행이 끝난 ...
[정규재 칼럼] 양극화? 과장과 착시와 위선과… 2013-01-14 17:13:41
자본주의를 규탄하는 데 자주 인용된다. 그러나 5인 가족이면 대부분 상위 20%(아버지)가 부동산 100%(집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에 불과하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상위 토지소유자의 대부분은 농민이다. 이런 통계를 인용하는 것은 대부분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판에서는 통계착시에 기초한 거짓 선동이 판을...
[씨줄과 날줄] 한국인 유전자에 각인된 '트라우마' 2013-01-11 16:57:45
나라는 하나도 없다. 미국과 일본의 자본주의가 다르고, 러시아와 북한의 사회주의가 다르듯이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특성이 있다. 이는 나라마다 녹아서 흐르는 역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미 옳고 그름의 대상이 아니므로 누가 나서서 가르치거나 뜯어고칠 문제도 아니다. 단지 실상을 직시하고 명확히 인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