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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르포] 아르헨 대학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국립대 지켜야" 2024-04-24 17:06:23
총연맹(CGT), 제1야당 조국을 위한 연합당, 급진개혁당(UCR), 사회당 등 정치권, 공교육과 국립대를 지지하는 노동자들, 시민들이 참여했다. 다만 밀레이 정부는 노조와 야당이 가세한 정치적 반정부 시위였다면서 평가절하했다. 고물가와 소비 하락으로 인한 극심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밀레이 대통령은 최하 43%에서...
오방,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 원재료 개발...사회공헌 활동 지역발전 '앞장' 2024-04-12 16:35:48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장,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충남새마을회 회장, 충남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월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2009년 국민훈장 모란장, 2012년 충남우수기업인상, 2013년 천안시민의상, 2016년...
ILO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위반 이유로 형사처벌 안돼" 2024-03-14 23:30:24
지난 2022년 당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를 두고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정부 대응에 대해 "형사처벌을 하지 말라"는 취지로 권고했다.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5개 사항에 대해서도 권고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해당 권고안 채택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진보당·기본소득당과 손잡고 더 극단적으로 가는 민주당 2024-03-10 18:33:59
출신인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손솔 후보는 내란선동죄 유죄 판결을 받은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특별사면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녹색정의당 출신 인사는 “진보당은 국민의례도 하지 않고, 헌법을 부정하는 종북 세력”이라며 “실현 가능성보다 이데올로기에 경도된...
'노사관계 모범' 독일이 파업으로 몸살 앓는 이유는 2024-02-12 06:01:02
등이 속한 독일노조총연맹(DGB) 조합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 567만명을 기록,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1년 새 늘어난 조합원 수는 2만2천명 정도지만 탈퇴·사망을 제외한 신규 조합원은 43만7천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 실질임금 뒷걸음…"물가상승 보전해달라"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와 이후...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반발, 첫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었다. 또한, 노동총연맹(CTA)은 취임 18일 만에 노동 개혁에 반대해 총파업과 시위를 발표했고 새 정부 출범 45일 만에 총파업으로 나라를 멈추게 만드는 신기록을 세웠다. 옴니버스 법안이 하원에서 논의되는 동안, 노조, 시민단체, 문화단체, 주부, 학생, 은퇴자들까지 매일 국회 앞에서...
싱크탱크 '전진한국' 출범, "일회성 복지 위주 청년 정책 벗어나야" 2024-02-04 13:39:31
말했다. 한경주 상임대표는 자유총연맹 자문변호사로 경제민주화시민연대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분노와 분열 대신 가능성이 꿈틀대는 청년국가, 공정과 상식의 민주사회, 혁신과 지성이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진한국은 정부의 청년 정책이 시혜성 복지 등 포퓰리즘에서 벗어나 한 차원...
"MZ 사무관은 절대 '좋아요' 누르지 마"…불호령 떨어졌다 [관가 포커스] 2024-01-27 09:00:03
글에 절대로 ‘좋아요’를 누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노조는 현행법상 금지돼 있는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일부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연구원과 공무원본부는 지난 23일 ‘공무원 정치적 기본권 보장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공무원도 시민으로서...
[르포] 밀레이 취임 한달…지지부진 개혁·천정부지 물가 "갈수록 악화" 2024-01-10 15:25:43
자유경제 하에 수요와 공급 논리로 가격은 균형점을 찾아갈 것이며, 대통령령과 '옴니버스' 법안이 국회를 통과돼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개혁이 이뤄지면 해외 투자 유치 등으로 물가는 안정화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밀레이 대통령이 보여준 '독불장군'식 과격한 개혁 추진 방식과...
"은행금리 넘는 부동산 수익은 공공자산"…反시장에 매몰된 국회 2023-12-17 18:39:12
최인 서강대 명예교수는 “완전한 자유시장이란 게 도대체 어디에 존재하며, ‘과도한 이익’의 판단 기준은 무엇이냐”고 했다. ○경제안보에도 정치 논리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요소수 부족 사태 등 공급망 위기에 조속히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논의 과정에서도 여지없이 반기업적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