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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2-08 08:00:10
적발 190207-0769 지방-023216:13 순창군, 도시민에 장독대 분양…23일 장담그기 행사 190207-0770 지방-023316:14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3월 착공…비행 인프라 구축 190207-0774 지방-023416:17 '이적단체 구성' 국가보안법 위반 50대 3명 37년 만에 무죄 190207-0776 지방-023516:17 고흥군 전속예술단...
'신들이 자리 비운 사이' 제주는 몰래 이사한다 2019-01-24 09:29:18
한다. 두 눈 부릅뜨고 대문을 지키는 '문전신', 장독대의 장맛을 좋게 만드는 '철륭신', 집안 지킴이 '성주신', 복을 불러오지는 않지만 잘 달래야 집안이 편안한 '뒷간신'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신이 집을 지켜주고 있다고 믿는다. 생명의 신인 '삼승할망', 사랑과 농경의 신...
[연합이매진] 동해안 400년 종가의 손맛…강릉 한정식 '과객' 2019-01-15 08:01:03
깊은 맛과 정성이 들어가 있다. 이 집 장독대에는 씨간장과 강된장, 담뿍장, 막장 등 다양한 형태의 장이 햇살을 머금으며 익어가고 있다. 종가의 음식을 발달시킨 것은 제사였다. 대구포를 주재료로 한 식혜가 바로 그것이다. 종가에는 제사가 많았다. 예전에는 한식, 단오까지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렇게 제사를 통해...
나, 우리와 다르지 않은 '너는'…곽효환 시집 2018-10-28 08:03:00
무늬" 안에서 특히 어린 시절 고향 마을과 집에 관한 아련한 기억으로부터 출발한다. "그 여름밤도 남자 어른들은 돌아오지 않았다/(중략)/어둠이 더 깊어지면 할머니는 두런두런/일 찾아 항구도시로 간 아버지 얘기를 했고/마당을 서성이던 어머니는 더 과묵해졌다/기다려도 오지 않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달과 별과...
가을철 농촌으로 힐링 떠날까…휴양마을 5곳 선정 2018-10-25 11:00:10
11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횡성 사재산마을,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전주 원색장마을, 창원 빗돌배기마을 등 전국 권역별로 1곳씩 선정했다. 창원 빗돌배기마을은 단감으로 유명한 곳으로, 감나무밭에서 직접 감을 따 단감파이와...
울산 향토음식 전수 나선 항일운동가 막내 손자며느리 2018-10-24 15:51:51
선생의 막내 손자며느리다. 박씨는 24일 일산진마을협의회가 동구 일산동 성세빈 선생 생가 등에서 개최한 전통향토 음식 만들기 행사에 강사로 나섰다. 그는 27세에 일산진마을에 시집온 이후 선생 생가에서 시할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익힌 매가리 추어탕과 고둥 무침, 도루묵 무침 등을 전수했다.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 ...
사라져가는 고향 말 '정겨운 옥천 사투리' 펴낸 공무원 2018-10-07 08:21:00
'독짝'(돌), '날망'(언덕배기), '장꽝'(장독대) 등 이 지역 고유의 방언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노다지'(언제나), '여지끈'(아직) 등 부사나 '헐하다'(값이 싸다), '씨굽다'(쓰다) 같은 형용사도 쓰임새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됐다.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울주 옹기 헝가리서 우수성 홍보…장인 제작 시연도 2018-09-03 16:17:46
한 발효음식과 장독대 특징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외고산 마을의 허진규 옹기장(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이 현장에서 대형 옹기 제작을 시연하고, 발효음식 장인이 김치 담그기와 천연 조미료 만들기도 선보인다. 권경아 울주군 학예연구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가 울주 옹기의...
이 몸, 농부 되어… '가을 노래' 불러볼까 2018-08-26 20:32:16
닿을 수 있다.포천시 관인면 교동 장독대마을은 수도권에서 시간 부담을 줄이며 친환경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흙을 벗삼아 자연 속 농촌마을 농부들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도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 뜨거운 해외여행...
[연합이매진] 섬진강 오백삼십리 2018-04-06 08:01:23
강 건너편은 전남 광양 땅이다. 구례에서 매화마을로 향하는 섬진강 변 주변으로 청매(靑梅), 홍매(紅梅), 백매(白梅) 등 꽃구름이 내려앉는다. 꽃 중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한다는 매화는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강물에 떨어지면 그야말로 절경이다. 백운산 자락의 매화마을 중에서 매실 명인인 홍쌍리 여사가 50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