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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이 윤지오 데려와 선동이라도 했나"…與, 안민석에 반격 2023-07-04 14:35:19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깜짝 발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나 야권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장 차관 엄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 차관은 야권의 비난에 대해 "염려해 주신 이상으로 부응하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장...
안민석 "4년 전 미투에 침묵"…장미란 "지켜봐 달라" 2023-07-04 10:12:08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 처음 출근하며 "염려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세종청사에 도착해 직원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차관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당일 국무회의와...
'장미란 차관' 첫 출근…尹 "길에서 만나면 몰라보겠네" 2023-07-03 14:48:01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된 장미란 용인대 교수가 3일 국무회의에 처음 출근하며 차관으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흰 블라우스에 어두운색 정장을 입은 장 차관은 2차관석에 앉아 관계자들로부터 국무회의 시스템 사용법을 배웠...
與 "장미란, 허를 찌른 인선"…野 지지자들 "독재정부 부역자" [이슈+] 2023-07-01 21:05:02
대통령이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로 불리는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한 가운데, 친민주당 성향 네티즌들의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 인물의 족적에는 관심 없이 '현 정부와 엮였다'는 단순한 이유로 무자비한 반응을 쏟아낸다. 정치권에서는 혐오를 정쟁에 이용하는...
尹, 참모들 전진 배치…국정 장악력 높인다 2023-06-29 19:09:12
한국 역도의 전설인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하는 '깜짝 인사'도 있었습니다. 현장과 이론을 다 겸비한 인재로 체육 분야에 새바람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뤄진 인선입니다. 방송통신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지명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늘...
'역도전설' 장미란, 문체부 2차관 발탁 2023-06-29 18:41:33
‘한국 여자 역도의 전설’ 장미란 용인대 교수(39·사진)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깜짝 발탁됐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08년 베이징올림픽)가 차관직에 오른 건 그가 처음이다. 정부는 29일 장 교수를 정책홍보 및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문체부 2차관에 임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장 교수는 이론과...
尹정부 첫 개각…비서관 5명, 차관 전진배치 2023-06-29 18:21:27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역도 영웅’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깜짝 발탁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무직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김영호 후보자에 대해서는 “원칙 있는 대북 정책과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페어플레이 정신' 강조한 장미란…野 지지자들은 부글부글 2023-06-29 18:09:57
제2차관으로 임명된 '역도 전설' 장미란(39)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 정책과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차관 내정자는 29일 문체부를 통해 발표한 임명 소감에서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현장...
신임 차관 절반이 '尹의 비서관'…"이권 카르텔과 맞서 싸워달라" 2023-06-29 17:56:48
대사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한훈 통계청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오기웅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에 김채환 전 서울사이버대 전임교수를 임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천자칼럼] 30대에 차관 된 역도 여왕 2023-06-29 17:43:15
역도의 장미란(39·용인대 교수)도 마찬가지다. 그는 역도라는 종목의 특성, 최중량급 선수의 육중한 이미지와 달리 막힘 없는 언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말솜씨만 좋은 게 아니라 생각이 깊어서 더 큰 울림을 준다. 올해 초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인생과 역도는 무게를 견디며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