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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도미노 강등' 우려…증권사 살얼음 2024-05-05 17:44:13
있다는 점에서다. 위지원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지원으로 부동산 PF시장이 연착륙에 성공하더라도 증권사는 여전히 추가 손실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라며 “부동산 PF와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로 재무 부담이 커진 증권사는 신용도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신종자본증권 첫 공모 발행 나선 카드사 2024-05-05 17:43:21
권’을 도입한 것도 채권 개미들의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한 대형 증권사 회사채 발행 담당자는 “‘큰손’ 개인투자자들이 카드사 신종자본증권에 관심을 보이면서 수요예측 미매각 우려도 줄었다”며 “공모 신종자본증권 조달을 검토하는 카드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부동산 PF 부실 폭탄에…전방위로 흔들리는 증권사 신용도 2024-05-02 17:25:49
부담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윤재성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위축된 부동산 PF 환경과 추가 충당금 적립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증권사 신용도에 부담 요인”이라며 “부동산금융에 의존된 사업구조를 보유한 증권사는 재무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재무 리스크 커진 신세계그룹…이마트·신세계건설 조달 난이도 ‘UP’ 2024-04-30 14:19:37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닷컴 풋옵션 사태 등으로 신세계그룹의 재무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도 기관투자가들이 계열사 회사채 투자를 꺼리고 있는 배경이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들과 1조원대 투자금을 놓고 분쟁을 겪고 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리파인, 올해 1분기 매출액 180억원…16% 증가 2024-04-29 14:57:17
이어 “올해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대환대출 플랫폼 확대 역시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시스템 고도화 및 자동화, 부동산 데이터사업, 집코드(Zib-Code) 시스템 등 신규사업에서도 성과를 내 프롭테크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포켓몬빵·정통크림빵' SPC삼립, 회사채 시장 데뷔전 '완판' 2024-04-29 14:35:31
당초 우려했던 오너 리스크 확대에도 회사채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검찰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이달 구속기소를 했다. 다음 달 14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피치 "HBM 덕분에…SK하이닉스 신용도 상향될수도" 2024-04-26 15:33:56
피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7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은도 올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관측했다. 기준금리는 올 연말에 연 3.0%, 내년엔 연 2.5%로 내려갈 것으로 봤다. 원·달러 환율은 연말에 1290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봤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위상 달라진 롯데그룹…한달간 계열사 5곳 회사채 ‘완판’ 행진 2024-04-26 10:34:11
행 담당자는 “금리 변동성이 큰 데다 중동 지정학적 위기까지 겹친 상황에서 연이어 계열사 회사채가 ‘완판’되는 등 투자심리 개선세가 뚜렷한 건 사실”이라며 “다면 건설·석유화학 등 불황에 시달리는 계열사들의 실적·재무지표가 개선될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2769억원…10.1% 증가 2024-04-25 17:31:00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 변화에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저축은행 신용등급 '경고등'…KB·대신·다올·애큐온 '부정적' 꼬리표 2024-04-25 16:52:19
신용등급이 일제히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나신평은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위축, 저축은행 대출 심사 강화 등으로 총여신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총자산순이익률(ROA), 고정이하여신비율, BIS 비율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