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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책임지라는 압박에 한진그룹 '속앓이' 2016-09-12 18:35:25
뒤 6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계 관계자는 “한진그룹은 앞서 한진해운에 1조2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회생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정부가 한진그룹에 책임을 떠넘겨 자신의 책임을 무마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뜨는'...
"12시간 대기하다 30초 답변…기업인 국감 증인 최소화해야" 2016-09-12 18:30:26
30초 발언하고 돌아간 사례도 있었다.재계 관계자는 “대기업 총수 등 여론의 관심을 받기 쉬운 증인을 불필요하게 출석시켜 자신이 주목받으려는 등 일부 의원이 국정감사권을 남용하는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경제계는 “기업인들이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되는지 여부가 정부의 국정운영 실태...
'이재현 사면' CJ, 3년 만에 대규모 승진 인사 2016-09-12 18:00:37
움직일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는 게 재계의 평가다. 승진자들의 면면이 그렇다. 김철하 부회장은 오너 일가를 제외한 내부 인사로는 처음으로 부회장에 올랐다. 김 부회장은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사업구조를 개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레 등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을 접고, 신성장동력으로 꼽은...
삼성 '신뢰의 위기' 앞에 선 이재용…최전선서 수습 진두지휘 2016-09-12 17:46:59
수습을 위해 진두지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은 삼성전자의 위기 돌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부회장의 위기대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이 질병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돼 비난 받았을...
구조조정 대신 고용 늘린 '한국형 M&A'…롯데, 채용 81% 증가 2016-09-11 18:46:28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재계에서는 sk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계 기업과 사모펀드들이 회사를 인수한 뒤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sk는 달랐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2위 하이닉스를 1위인 삼성전자 수준으로 키우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했다. 그 결과 하이닉스는 sk에 인수된...
재계, 미국 리더 1천명에 서한…"신보호무역주의자 거짓 주장 막아달라" 2016-09-11 18:17:14
워싱턴=박수진 기자 ] 한국 재계가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거세지는 미국 내 보호무역주의를 차단해줄 것을 미국의 여론 주도층에 호소하고 나섰다.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외교가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는 7만1000개 회원사를 대표해 지난 5일부터 미국 내 오피니언 리더 1000명에게 ‘한·미...
부영의 신규 성장동력, 테마파크·리조트·호텔 2016-09-11 18:06:46
] 임대주택 공급만으로 재계 서열 27위까지 오른 부영은 최근 레저·숙박업과 오피스 임대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임대에 바탕을 둔 ‘종합 부동산 서비스회사’란 부영의 큰 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부영은 레저·호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전국...
[기고] 한진해운 사태, 법치주의 훼손하는 논의들 2016-09-11 17:43:15
기준 재계 서열 10위에 해당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해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 제한되는 기업집단이다. 동시에 계열사 간 대여금 지급 역시 공정거래법상 금지된다. 공정거래법이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나 대출을 금지하는 이유는 특정 회사의 부실 위험이 계열사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다.셋째, 대한항공이...
[사설] 미국의 '신보호무역주의' 경계한 한국 재계의 의견서 2016-09-11 17:34:17
한국 재계가 미국의 새로운 보호무역주의를 우려하는 서한을 미국의 상·하원 의원, 고위관료, 경제단체, 통상학자 등 오피니언 리더 1000여명에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있는데 지난 5일부터 개별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 인편과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 재계가 미국...
수출화물 열흘째 바다 떠도는데…하루종일 '최은영 청문회' 2016-09-09 18:35:59
수출화물을 하루빨리 하역할 방도를 찾는 게 급선무인데 희생양 만들기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일부 의원은 최 전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듯이 공세를 퍼붓기도 했다.재계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도의적, 실질적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지만, 청문회장에서 물류대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