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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에 누워있는데 흔들"…장수 지진에 지역 주민 놀라 2023-07-29 21:32:23
문자가 와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거실 바닥에 누워있다가 엄청나게 크게 흔들리더라", "횡단보도 앞으로 엄청나게 큰 트럭이 지나가면 도로가 흔들리는 것처럼 흔들림이 느껴졌다" 등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발생한 지진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말하는 계기 진도는...
"지하차도 참사 폭우, 작년 수도권 폭우와 비슷…또 발생 가능" 2023-07-28 19:33:42
재난문자에 활용한 '극한호우'라는 용어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손 교수는 "실제 극한호우 수준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용어"라며 "기상청에서도 앞으로 쓰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다른 재난재해 전문가들은 집중호우가 점차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빠른...
네이버 날씨 개편…"급격한 기후변화 대응" 2023-07-28 10:23:30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편으로 자연재난 특별 페이지 인터랙티브 지도 위에 기상특보, 강수량 등 상세 정보가 제공되며,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제보톡’에서 자신의 위치 기반 날씨 상황 제보를 할 수 있고, 공유와 답글 기능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 네이버...
네이버 "날씨 정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 개편" 2023-07-28 10:14:03
재난(태풍·호우·폭염·대설·한파·지진)의 전국적 상황 발생 시 날씨 특별페이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황 발생 시 특별페이지 지도 위에 기상특보, 강수량 등의 상세 정보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페이지에서 운영되는 '제보톡'을 통해 자신의 위치 기반 날씨 상황...
수도권 중심 밤새 큰 비…중대본 2단계 격상·위기경보 '심각' [종합] 2023-07-22 22:18:01
당부했다. 앞서 산림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경북·전북·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마을회관·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호기심에 발 담갔다가…급류 휩쓸린 10대 숨진 채 발견 2023-07-19 10:53:32
대전시는 전날 오후부터 대전천 하상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출입로를 막아 접근을 금지했다. 오후 7시에는 '많은 비로 인해 하천 유속이 증가해 위험하니 하상도로, 하천변, 징검다리, 세월교 등 차단 중이니 진입하지 마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 문자도 발송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극한호우의 시대]① 경험 못한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2023-07-19 05:35:01
재난이 온다…근본 틀 바꿔야 작년 시간당 141㎜ 비 등 극한기후 일상화…기후변화 가속 대응 느리고 투자 적어…'100년에 한번 발생' 기준 손볼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계승현 기자 = 지난 11일 서울 동남부 일부에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이후 극한호우란 단어는 빠르게 일상어로 자리...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7-18 17:58:05
재난문자가 들어왔다. 굵은 빗방울은 초목과 지붕을 적시고, 금세 작은 내와 강, 물웅덩이와 호수를 넘치게 했다. 삽시간에 불어난 물은 성난 기세로 제방을 무너뜨려 저지대를 침수시키고, 집과 가축과 인간 목숨마저 쓸어갔다.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지방도로가 끊기고, 항공편과 기차 편이 취소됐다는 임시 편성...
청주시장, 참사 언급 없이 복구에 '총력'…시민단체 "사과 먼저" 2023-07-18 13:16:52
충청북도, 재난문자는 청주시 소관이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모습에서 권력의 추태만 발견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참사 전 금강홍수통제소의 유선 통보와 시민의 119 신고가 있었지만, 청주시의...
산불·산사태 발생 전 주민 강제로 대피 시킨다 2023-07-18 13:09:06
오는 12월부터 산불이나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위급 상황 시 경찰과 함께 주민을 신속히 강제로 대피시킬 수 있는 주민 강제 대피 명령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봄·가을철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주민을 강제로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한 산사태 인명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