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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손가락질…발끈한 男 보인 반응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7 11:00:56
‘마스터 키’를 관리하는 고위 행정직을 뽑을 때도 드러났습니다. 왕의 추천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린 벨라스케스를 제치고 다른 후보가 몰표를 받은 겁니다. 하지만 왕은 이런 결과를 무시했습니다. “그냥 벨라스케스로 임명해.” 얼마나 벨라스케스를 깊이 의지했는지 왕은 전쟁터에 나갈 때도 벨라스케스를 데리고...
오세훈, 서울시의원 전원에게 "TBS 지원 연장 간곡히 요청" 편지 2024-04-25 21:00:02
시 고위관계자는 전날 오후 시의회 의원실을 방문해 "TBS 지원 연장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는 내용의 오 시장 편지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TBS가 길을 잃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공영방송은 마땅히 불편부당해야 하는데 지난 수년간 특정 정파의 나팔수로 변질되기도 했다"고 적었다. 오 시장은 "특정 정파의...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의회 의원과 고위공무원, 종교 종사자 등이 근무 여건 상위 직업으로 분류됐다. 반대로 건설·광업 단순 종사자, 물품 이동 장비 조작원, 건설·채굴 기계 운전원, 하역·적재 종사자 등은 근무 여건 하위 직업군에 속했다. 성·연령·학력수준별 근무 여건 지수를 비교하니 여성과 저연령층, 고학력자가 남성, 고령층,...
조국 "검찰 내부서 '김건희 소환' 쟁점…총선 '尹 심판' 영향" 2024-04-17 12:22:31
"고위 검찰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미 시작됐고, 이는 인사 문제로 직결됐다"며 "용산(대통령실에선 김건희 소환과 직결되는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을 이중, 삼중으로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검찰 내부 상황에 대해 제보를...
박영선 총리 하마평에 '발칵'…"尹, 본색 드러내" 격앙된 반응 2024-04-17 09:01:05
등 반응도 보이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민을 위해선 못 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구한 영수 회담에 대한 답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야당과...
이스라엘 "이란 불안해하도록 하겠다"…즉각대응에 선 그어 2024-04-17 08:31:20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을 겨냥하는 대신 이란에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로 보내는 첨단 미사일 등의 무기를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대규모 공습에도 이스라엘의 강력한 방공망으로 피해가 경미했다는 점에서 이스라엘이 '저강도 군사작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민심 회초리 비유한 윤 대통령 "국민 체감할 변화 부족했다" 2024-04-16 19:02:43
부족했다는 얘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정의 방향은 옳지만, 운영하는 스타일이나 소통 방식 등은 문제가 많다는 평가가 다수 의견”이라며 “국정 기조와 원칙은 그대로 가져가되, 운영하는 스타일과 소통 문제 등은 바꿔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한 구조개혁을...
尹 "국민들께 죄송…국민 위해 뭐든지 할 것" 2024-04-16 16:20:56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오전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
野 "尹, 여전히 '내가 맞다' 우겨" "체감 못한 것 사과해야 하나" 2024-04-16 15:19:54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 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했다. 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국민께 죄송하다"는 뜻을 밝히고, "회초리를 맞으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속보] 尹 "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2024-04-16 14:39:25
주재한 국무회의와 참모진 회의에서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며 "대통령부터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 날인 지난 11일에도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