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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하이 봉쇄는 상하이방 차단 작전"…시진핑 체제 완성한 리창의 모략 2023-04-19 16:03:12
역대 총리는 저우언라이와 화궈펑을 제외하면 모두 부총리를 지냈다. 저우언라이는 모택동보다 한때 서열이 더 높았던 개국공신이라는 점에서, 화궈펑은 모택동의 공식 후계자라는 점에서 예외를 인정한다고 볼 때 리창의 발탁은 모두의 예상을 깬 것이다. 이를 두고 과거 1인자와 2인자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정권을...
윤 대통령 "반일 외치며 이득 취하는 세력 있다"…野 공세 '작심비판' 2023-03-21 18:22:25
배상 요구를 포기했던 일을 언급하면서는 저우언라이 전 중국 총리의 발언을 인용했다. 저우 총리는 1972년 베이징에서 일본과의 국교 정상화를 발표하면서 “전쟁 책임은 일부 군국주의 세력에 있으므로 일반 일본 국민, 더욱이 차세대에 배상 책임의 고통을 부과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尹대통령 "文정부 한일관계 방치, 한국이 선제적으로 걸림돌 제거해야" 2023-03-21 10:45:05
당시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의 발언도 인용했다. 윤 대통령은 "저우언라이 총리는 국교 정상화 베이징 공동성명에서 일본에 전쟁 배상 요구를 포기한다고 한 것은 중국인 30여만 명이 희생된 1937년 난징대학살의 기억을 잊어서가 아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 책임은 일부 군국주의 세력에게 있으므로 이들과 일반...
[천자칼럼] 시진핑 3연임 대관식 '진풍경' 2023-03-12 17:47:19
저우언라이 총리는 27년 재임 기간 외교와 행정을 맡아 중국 현대화의 기반을 다졌다. 신화통신은 “마오(毛)가 없었으면 중국 공산혁명의 불길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저우(周)가 없었다면 혁명은 재가 됐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총리의 힘이 공산당 총서기(국가 주석 겸임)보다 강했던 적도 있다. 1989년 톈안먼...
리창, 中 '2인자' 총리 선출…'당강정약' 시진핑 원톱 체제 강화(종합2보) 2023-03-11 17:42:03
옆자리의 시 주석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했다. 리 총리는 약 10초에 걸쳐 시 주석과 악수하면서 한동안 두 손으로 시 주석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리 총리는 자신의 전임자인 리커창 전 총리에게 악수를 청했고, 그 후 시 주석이 10년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리커창과 악수했다. 이로써 리창 총리는...
中 2인자 국무원 총리에 '시진핑 측근' 리창 선임 2023-03-11 12:37:18
진행한 국무원 총리 인선 결과, 리창 정치국 상무위원을 총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창 총리는 저우언라이(1949∼1976년), 화궈펑(1976∼1980년), 자오쯔양(1980∼1987년), 리펑(1988∼1998년), 주룽지(1998∼2003년), 원자바오(2003∼2013년), 리커창(2013∼2023년)에 이은 신중국 건국(1949년) 이후 8번째 총리가 됐다....
'시진핑 복심' 리창, 中 '2인자' 국무원 총리로 선임(종합) 2023-03-11 12:20:59
국무원 총리 인선 결과, 리창 정치국 상무위원을 총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창 총리는 저우언라이(1949∼1976년), 화궈펑(1976∼1980년), 자오쯔양(1980∼1987년), 리펑(1988∼1998년), 주룽지(1998∼2003년), 원자바오(2003∼2013년), 리커창(2013∼2023년)에 이은 신중국 건국(1949년) 이후 8번째 총리가 됐다. 리...
시진핑 순방에 최고지도부 일원 이례적 수행…"72년 만의 일" 2022-11-16 11:49:19
정권 수립 초기인 1950년 초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가 동시에 당시 소련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라는 것이다. 1인자 마오쩌둥이 소련을 방문해 현지에 체류한 당시에 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중앙서기처 구성원 5명 중 한 명인 저우언라이 국무원 총리 겸 외교부장도 신(新) 중·소 우호조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역 실패'에도…리창 상하이 당서기, 중국 차기 총리 유력? 2022-10-21 11:58:29
발탁되기 위해선 몇 가지 관례를 깨야 한다. 먼저 부총리 경력이 없다는 점이다. 1949년 중국 건국 이후 부총리 경험이 없이 총리가 된 인물은 마오쩌둥과 함께 중국을 건국한 저우언라이 초대 총리와 화궈펑 2대 총리밖에 없다. SCMP는 시 주석이 리창 당서기를 이번 당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먼저 선발한 뒤,...
홍콩매체 "리창, 중국 차기 총리 경쟁 선두주자 부상" 2022-10-21 10:02:53
아버지인 저우언라이와 마오쩌둥의 후계자 화궈펑만 빼고 역대 모든 총리가 부총리를 거쳐 총리로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그간의 관습을 깨는 것이 더 큰 목적에 부합할 경우 관습을 깨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시 주석의 성향을 볼 때 이는 총리 인선에 주요 걸림돌이 될 것 같지 않다고 SCMP는 전망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