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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투자한 '펀드자산' 셀프 편입...3억 번 '펀드매니저' 적발 2024-02-25 12:00:00
사업성 정보를 이용해 차명 투자해 사익을 챙긴 운용역도 이번에 적발됐다. 해당 운용역은 PFV(Project Financing Vehicle, 부동산개발사업 시행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득한 관련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 수지, 현금 흐름 등 투자 판단에 중요한 비공개 사업성 정보를 이용해 해...
"33만원 때문에 해고, 너무하다"…코레일 직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25 09:00:04
등엔 금액이 많지 않더라도 징계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법원은 비위행위가 계획적이거나 조직적인 경우거나 개인적 이익을 취할 목적이 있다면 처벌 필요성이 더 크다고 본다"며 "적발되지 않았다면 비위행위가 지속됐거나 더 큰 비위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란...
"나스닥 상장 임박" 투자사기 벌인 美비상장사 경영진 검찰 고발 2024-02-21 17:31:37
확보해 부정거래 혐의 적발에 활용하는 한편, 이들 부정거래 혐의자의 미국 내 자산을 환수,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환부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EC가 현재까지 부당이득 반환 판결로 환수한 자산인 예금 350만달러(약 47억원)와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추가로 환수가 예상되는 자산이 환부될 수...
"끝까지 잡는다"…불법사금융 척결에 범정부 협력 2024-02-20 17:32:47
약 3배 늘었으며 범죄수익 보전금액은 총 62억 원으로 44% 증가했다. 또한 TF는 불법사금융 관련 세무조사와 자금출처조사, 재산추적조사 등을 통해 총 431억 원을 추징하거나 징수했다. 특히 유관기관 협력 1차 조사에서 파악된 전주, 휴대폰깡 등 신종수법을 활용한 불법사채업자 등을 포함해, 이날부터 총 179건에 대한...
오늘 전공의들 병원 현장 떠나..의료대란 현실로-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2-20 08:35:00
'딥페이크' 게시물 기승…선관위, 129건 적발 - 딥페이크는 유명 정치인의 발언이나 행동을 조작해 실제 영상이나 이미지처럼 합성하는 기술 - 19일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22일간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게시물 총 129건을 적발 -...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에 뿔난 게이머들, 넥슨에 단체소송 2024-02-19 15:21:21
금액 25억여원의 10%가량이다. 이 변호사는 "기존 판례를 고려해 산정한 금액으로, 추가될 소송 원고까지 합치면 소송 가액이 5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다음 달 4일 전까지 2차 소장 제출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넥슨코리아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100억대 횡령 수자원공사, 이번엔 8000억 수탁사업비 '펑크' 2024-02-16 07:21:56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년 동안 알려진 횡령 금액만 100억원대다. 앞서 공사에서 사택 관리와 회계를 맡았던 40대 직원은 85억원 횡령 혐의가 드러나 붙잡혔고, 보상 업무를 맡았던 또 다른 직원도 공문서를 위조해 3년간 7억 원을 빼돌렸다 적발됐다. 지난해 4월에는 해외사업장 파견 직원이 8억5000만원을 빼돌린...
작년 국고보조금 700억 부정수급 '역대 최대' 2024-02-15 18:23:59
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적발 금액도 699억8000만원으로 전년(98억1000만원)의 약 일곱 배에 달했다.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가족 간 거래, 집행 오·남용 건수가 61%로 가장 많았다. 한 보조금 사업에서는 보조금 사용 제한 업종인 주류판매업에서 심야에 약 30만원이 집행됐다. 한 보조사업 대표자는 본인이 대표인 또 다른...
"인건비 중복 수령하고 본인 업체에 수의계약"...작년 줄줄 샌 보조금 700억 2024-02-15 18:03:35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적발 금액 역시 699억8천만원으로 지난해(98억1천만원)의 7배에 달해 2018년 탐지시스템 가동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족 간 거래와 집행 오·남용 적발 건수 비중이 61%로 가장 많았다. 금액 기준으로는 수급 자격에 미달했는데도 보조금을 받은 비율이 46%로 가장 컸다. 현장점검 적발...
보조금 부정수급 '역대최대'…중복지급·오남용 등 700억원 적발 2024-02-15 16:00:10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적발 금액 역시 699억8천만원으로 지난해(98억1천만원)의 7배에 달했다. 2018년 탐지시스템 가동 이래 최대 금액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부정수급은 소관 부처에서 부정수급 심의위원회 또는 경찰 수사 등을 통해 추가 확인할 수 있다. 부정 수급으로 최종 확정되면 보조금 환수와 제재부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