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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착각…선진국보다 국가부채비율 낮으니 괜찮다? 2024-01-29 17:53:57
간과해선 안 된다. 미국 달러는 국제 결제의 50%, 외환보유액의 60%를 차지한다. 달러의 쓸모가 많은 만큼 미국 국채 수요도 많다. 따라서 미국은 금리 상승 부담 없이 빚을 늘릴 수 있다. 신인도 하락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국과 같은 비기축통화국은 사정이 다르다. 국채 수요가 기축통화국에 비해 훨씬 적다. 빚...
과도한 美 금리인하 기대…원·달러 환율 전망치 너무 낮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1-14 18:02:58
수급 여건부터 살펴보면 외환보유액은 2선 자금까지 합치면 5400억달러가 넘는다. 가장 넓은 의미의 갭티윤 방식으로 추정한 적정 수준보다 1000억달러 이상 많다. 경상수지 흑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어드는 추세지만 올해도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기관들은 내다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 결정에 가장 중요한 금리...
외환보유 3년4개월만 최저…건전성에 문제 없나 2023-11-03 18:24:42
환산액이 감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9월 말 기준(약 4141억달러)으로 세계 9위다. 8월 말 기준 홍콩에 8위 자리를 내준 이후 순위가 유지됐다.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외환 방파제’가 훼손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한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ARA)는...
외환보유액 3년4개월 만에 최저…'외환 방파제' 문제없나[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3-11-03 11:56:59
9위 수준이다. 지난 8월말 기준 홍콩에 8위 자리를 내준 이후 순위가 유지됐다.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외환 방파제'가 훼손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지난해 한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Assessing Reserve Adequacy·ARA)는 적정 기준인 100~150%를 하회하...
중국의 대폭적인 위안화 절하 용인조치…미국과의 환율전쟁 도화선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0-16 07:26:59
다양한 지표에 의해 평가되지만 외환보유액이 핵심지표라고 꼽는 것이 이 때문이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아직도 3조 달러가 넘는다. 일부에서 외환보유액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적정외환보유액을 따지는 세 가지 기준(IMF 방식, 그린스펀?기도티 방식, 갭티윤 방식) 중 최광의 개념인 갭티윤...
[조일훈 칼럼] 부채 7000조원…'文 정부 탓하기' 시효는 끝났다 2023-10-15 18:03:30
외교력이 탄탄하고 비교적 넉넉한 외환보유액과 해외순자산도 있다. 하지만 부채 문제는 그야말로 악성이다. 간단히 셈을 해봤더니 어느새 7000조원에 육박한다. 2분기 말 가계부채 1860조원, 기업부채 2700조원, 8월 말 기준 중앙정부 부채 1110조원, 지방정부 부채 33조원, 지난해 말 기준 전세부채(보증금) 1060조원을...
외환보유액 IMF 권고 3년째 미달 2023-04-26 07:26:13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국제통화기금(IMF)이 권고하는 적정 수준을 3년째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IMF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IMF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Assessing Reserve Adequacy·ARA)는 97.0%로 집계됐다. IMF는 단기외채, 통화량, 수출액, 포트폴리오 및 기타투자 부채 잔액을...
한미 통화스와프 필요없다지만…외환보유액 IMF 권고 3년째 미달 2023-04-26 06:11:00
등 아시아 주요국 지난해 외환보유액 감소 26일 IMF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IMF 외환보유액 적정성 평가지수(Assessing Reserve Adequacy·ARA)는 97.0%로 집계됐다. IMF는 단기외채, 통화량, 수출액, 포트폴리오 및 기타투자 부채 잔액을 기반으로 국가별로 적정 외환보유액을 매년 산출한다. IMF...
파월 '제3의 통화정책' 검토…이창용의 선택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3-05 17:49:56
원·달러 환율이 적정선 밑으로 떨어지자 외국인 자금이 이탈세로 돌아섰다. 올해 우리 경제 실상이 처음 확인됐던 지난달 초 펀더멘털이 개선돼 적정선이 더 떨어졌더라면 외국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이었다. 비기축통화국의 외국인 자금 유출입을 결정하는 주요인은 금리 차보다 펀더멘털 개선 여부다....
[시론] 정책조합 잘하면 금융위기 피한다 2023-02-26 17:59:39
환율은 널뛰기를 계속하고, 외환보유액은 줄어들고 있다. 작년 4분기부터 무역적자를 내기 시작했으며 규모가 서서히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싱가포르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7만9400달러로 한국의 두 배가 넘는다. 아시아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후,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네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