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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패닉에 빠진 韓 증시…'퍼펙트 스톰' 오나 2021-08-22 17:23:27
1990년대 이후 중남미 외채위기, 아시아 외환위기 등을 겪으면서 신흥국이 외부 충격에 의한 각종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 안전장치로 외화 확충을 가장 중시해왔다.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외환보유액이 10억달러 늘어나면 신흥국이 위기를 겪을 확률은 5%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통화스...
2021 잭슨홀 미팅…무엇이 논의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7-19 08:23:44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쌓는 일이다. 우리의 경우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확보해 놓은 제2선 자금까지 포함하면 외환보유액이 5,500억 달러에 달해 가장 넓은 의미의 캡티윤 모형에 의해 추정된 적정외환보유액보다 1,500억 달러 이상 많다.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시각도 2018년 11월 당시 강남...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잭슨홀 미팅, 무엇이 논의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6-28 09:22:32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쌓는 일이다. 외환보유 보유 동기에 따라 IMF 방식(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과 그린스펀·기도티 규칙(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 캡티윤 모형(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도피성 자본+포트폴리오 투자 일부) 등으로 세분된다. 우리의 경우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확보해 놓은 제2선...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금리인상 군불 때는 한은…'김현미 악몽' 되새겨야 2021-06-20 17:54:56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쌓는 일이다. 외환보유액은 보유 동기에 따라 IMF 방식(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과 그린스펀·기도티 규칙(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 캡티윤 모형(3개월치 경상수입 대금+유동외채+도피성 자본+포트폴리오 투자 일부) 등으로 세분된다. 우리의 경우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확보해 놓은 제2선...
"중앙은행 역할? 파티가 무르익을 때 펀치볼을 치우는 것" 2021-05-24 09:00:31
많은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되지만,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경제에 충격을 주기에 한국은행이 외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원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계약)를 맺는 등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외환보유액을 관리하고 금(金)...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외국자금 썰물…韓 증시 '시카고 공포' 우려 2021-05-23 17:17:04
자금 이탈의 가장 효과적 대처수단인 외환보유액도 직접 보유분인 1선 자금과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갖고 있는 2선 자금까지 포함하면 적정 수준을 웃돈다. 하지만 경제정책 불확실성이나 국제금융시장의 접근도 하락이 외국인 자금 이탈 요인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달 들어 외국인 자금...
[한상춘의 world View] '인플레 압력' 눈감은 파월…신흥국 '긴축 공포' 커진다 2021-03-23 17:55:55
외환위기설은 처음부터 잘못됐다. 코로나 사태 이후 1년 내내 외환보유액은 직접 보유한 ‘1선 외화’와 각종 통화 스와프 등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2선 외화’까지 합하면 5400억달러 이상을 유지해 왔다. 가장 넓은 개념의 캡티윤 방식으로 추정한 적정외환보유액인 3800억달러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우려되는...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코로나發 '한국 경제 7대 위기설'…지금 상황은? 2021-03-07 17:13:36
외환위기설은 처음부터 잘못됐다. 코로나 사태 이후 1년 내내 외환보유액은 직접 보유한 ‘1선 외화’와 각종 통화 스와프 등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2선 외화’까지 합하면 5400억달러 이상을 유지해 왔다. 가장 넓은 개념의 캡티윤 방식으로 추정한 적정 외환보유액인 3800억달러의 1.4배에 달하는 규모다. 코로나...
작년 외환보유액 342억달러 늘어…금융위기 후 증가폭 최대[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1-06 06:00:01
파운드화도 지난해 달러화 대비 3.83% 절상됐다. 외환보유액으로 굴리는 미 국채와 회사채 등의 수익이 늘어난 영향도 컸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9월 10년 만기 달러화 외평채 6억2500만달러어치와 5년 만기 유로화 외평채 7억유로를 찍은 것도 외환보유액을 불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 외환보유액은 ‘외환 방파제’ 역할...
[월요전망대] 외환보유액 11년새 최대 증가…'적정 규모' 논란 커질 듯 2021-01-03 18:08:38
외환보유액을 발표한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4400억달러 안팎에 달하며 11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에는 687억달러가 늘었다. 외환보유액이 급증하면서 적정 외환보유액 규모 논란이 한층 가열될 가능성이 있다. 외환보유액은 위기 때 안전판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낮은 운용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