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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교수들마저 "정원 동결" 주장…결국 '밥그릇' 본색인가 2024-04-22 17:48:19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연합회는 전공의 집단 사직 후 병원에서 말기 암환자들에게 바로 호스피스를 제안하거나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으니 내원하지 말라고 통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죽음을 준비하라는 얘기다. 전공의 집단 사직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 연합회의 설명이다. 말기 암환자의...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한사평 1년 최단기 패키지 6개월 기간 단축 2024-04-22 17:23:01
국내 대표적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필기시험 면제, 장애영유아를위한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과 경영학, 심리학, 청소년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안전공학, 교양과목 등 다양한 전공의 4년제, 2년제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출로 버텼지만…대학병원 결국 '무급휴가' 공지 2024-04-22 14:38:40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경영난에 빠진 대학병원들이 잇따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22일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 2월 18일 이후 하루 수익이 평균 12억원에서 9억5천만원으로 2억5천만원가량 감소했다. 하루 평균 외래환자는 2천371명에서 2천181명으로...
의대 교수들 사직 현실화?…정부 "효력 발생한다 볼 수 없어" 2024-04-22 11:00:59
"전공의와 (의대)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풀고 병원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하려는 정부의 고뇌에 찬 결단"이라며 "의대 증원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내년도 입시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며 지금의 갈등 상황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정책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정부, 의료계 요구 거부…"멈춤없이 개혁" 2024-04-22 09:54:59
받아들여 주기 바란다"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번 주 중 발족 예정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도 불참 의사를 밝힌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의대 정원과 연계해 외면만 하지 말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정부 "개원의, 지자체 인정 없어도 병원급 의료기관서 진료" 2024-04-22 09:16:18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앞서 의료개혁특위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를 통해 개원의가 수련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지자체 인정 없이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인정하는 경우 개원의들이 수련병원에서 일하도록...
의사들, 언제까지? "특위·자율모집 모두 거부" 2024-04-22 05:45:07
전공의단체 또한 특위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채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의협은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규모를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한 것에도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특별브리핑에서...
"의대 자율 증원안 거부"…꿈쩍도 안하는 의료계 2024-04-21 18:46:50
마련할 계기가 됐다”며 “병원도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을 향해 병원과 대학의 기능 정상화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병원장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있지만 우리 앞에 있는 환자의 불편과 진료 공백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진료와 교육의 현장에 복귀해...
"1등부터 줄세워 의대 가는 나라에선 '판 바꾸는 혁신' 어렵다" 2024-04-21 18:20:13
결과물이라는 의미다.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떠나는 강도 높은 집단행동에 나선 것도 마찬가지다.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정부와 필요 없다는 의료계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의사 수가 모자랄 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합니다. 의사 수가 10년 뒤 1만5000명 부족할 것이란 분석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전공의 복귀 조건이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병사와 단순비교 어려워" 2024-04-21 15:41:59
놓고 의정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일부 전공의가 내세웠다는 ‘군의관 복무 기간 단축’이라는 복귀 조건을 두고 결국 잇속 챙기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군의관 복무 기간 단축을 일부 전공의가 복귀 조건으로 제시한 게 논란이 됐다. 현역병 복무 기간은 18개월로 줄었지만 군의관 복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