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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協 '머지 사태 입장문' 낸 까닭 2021-08-24 17:31:09
다툼’ 때문에 처리가 지연돼온 전자금융법 개정안도 산으로 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우려다. 한은은 지난 18일 “이견이 있는 부분은 빼고, 소비자 보호 관련 조항을 강화해 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국회에선 인터넷 쇼핑몰의 의무를 무겁게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속속 발의되고 있다. 협회는 “단순히 사고...
"제2 머지포인트 사태 막자" 물살타는 전자금융법 개정 논의 2021-08-22 06:05:00
게 법조계 시각이다. 다만 금감원은 지난 16일 정은보 금감원장이 주재한 긴급회의에서 전금법에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닌지도 함께 살펴본다는 취지로 미등록 업체의 실태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 앞으로 소비자 보호가 과제…주목받는 전금법 개정안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전금법 개정안이 빨리...
머지포인트 사태로 다시 불붙은 '전금법 개정 논란' 2021-08-18 17:37:21
이견이 있는 지급결제 부분을 제외하고 법안을 조속히 논의하자는 제안을 냈지만 금융위는 ‘반쪽짜리 대책’에 불과하다며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한은은 18일 머지 사태와 관련해 전금법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은은 입장문에서 “지급결...
'머지포인트 사태' 경찰 수사…머지플러스, 금융당국에 자료제출(종합) 2021-08-18 17:36:49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 의뢰서를 접수해 관할을 검토한 뒤 전날 서울경찰청에 하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거나 산하 경찰서에 배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자료를 낼 가능성을...
머지포인트, 6차 온라인 환불 공지…`환불인원·규모`는 또 비공개 2021-08-18 12:12:22
밤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자금융업(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포인트(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공지했다. 그러자 12일부터 환불 요구가 밀려들었고, 같은 날 밤부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본사로 환불을 요구하는...
머지포인트 사태에 한은 "소비자보호 위해 전금법 개정 시급" 2021-08-18 11:09:21
서비스 축소 사태를 두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급결제 관련 사항을 제외한 전금법 개정안을 논의함으로써 전자금융거래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시급히 확립해야 한다"며 "소비자 보호 관련 일부 조항은 더 강화해야 한다"고...
'머지 사태'에 전금법 논란…한은 "지급결제 조항은 무관" 2021-08-18 11:00:06
사태와 관련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에 불똥이 튀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됐다면 머지플러스가 당국의 관리·감독을 받았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전금법 개정안은 당초 6월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급결제 권한을 둘러싸고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갈등을 보이면서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돈 다 날릴라" 피해자 울린 머지포인트…정부는 `뒷북`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8-17 17:43:13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800억원이던 선불 충전금 규모는 2016년 9,100억원, 2019년 1조6,700억원, 지난해 9월 1조9,900억원으로 뛰었습니다.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11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됐으나 여전히 표류 중인데요....
머지포인트 사태에 당국 책임론↑…금감원 "재발방지 위해 조사"(종합) 2021-08-16 20:47:15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자금융업(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포인트(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공지했다. 그러자 12일부터 환불 요구가 밀려들었고, 같은 날 밤부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본사로 환불을 요구하는 이용자...
'머지포인트' 유사사태 예방…금감원, 미등록 선불업체 실태 파악 2021-08-16 20:02:23
업체를 우선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금법에 따른 미등록 사례가 있는지 파악에 나선다. 등록된 선불업자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금감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등록된 선불업자는 65개사가 등록돼있다. 이들의 선불 발행잔액은 2조4000억원이다. 정 금감원장은 "선불업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