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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빅테크 전담법 필요…지배력 더 커지면 금융 시스템 불안" 2021-09-12 17:24:17
별도의 법·규정이 생기고, 기관 설립부터 인허가·청산까지 전 과정을 당국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는 전금법(전자금융거래법), 금소법(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영업 행위에 대해 개별 법률의 판단만 받으면 되지만, 기관 규제가 적용되면 지배구조 관리·내부 통제 등 훨씬 많은 의무가 부여될 가능성이...
고승범-이주열 내일 회동…가계부채·전금법 개정안 등 논의 2021-09-02 17:15:17
내일(3일) 만나 가계부채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고승범 위원장은 내일 오전 10시 한은을 방문해 이 총재와 대회의실에서 환담할 예정이다. 고승범 위원장은 2016년 4월 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약 5년 4개월 동안 한은 금융통화위원으로 일했다. 두 기관장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 부동산 등...
고승범 "가계부채 관리 최우선…금리인상, 한번으론 안돼" 2021-08-27 18:05:46
법 공매도는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서는 "선불업체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객 충전금) 예치제도와 고객 우선변제가 빨리 시행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은과 금융위와의 입장 차이로 개정이 지연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과 관련해서는 "개정안 처리가 시급하다"며...
고승범 "머지 사태 재발 막기위해 충전금보호 등 빨리 시행" 2021-08-27 11:42:47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에 따라 제대로 등록하게 하는 일을 해야 하고, 등록된 업체라 하더라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 제도가 빨리 시행되게 하겠다"고 했다. 직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인 그는 한은과 입장 차이로 전금법 개정이 지연된 상황과 관련해 "전금법 개정안은 처리가 시급하다"며...
고승범 "코인거래소 신고 기한 연장 안돼" 2021-08-25 17:40:49
전금법 개정안을 자본시장법 개정안, 대부업법 개정안 등과 함께 ‘우선 통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 법안’으로 꼽았다. 최근 환불 대란을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건’과 관련해 고 후보자는 “규제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디지털 범죄행위”로 규정했다. 그는 “머지포인트는 전금업 등록을 하지 않아 금감원이...
고승범 "머지 사태, 규제 사각지대서 발생한 디지털 범죄행위" 2021-08-25 13:45:15
재발방지를 위해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국회와의 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후보자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머지포인트 환불대란, 소위 머지런이 발생하면서 전금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고승범 "가상자산은 금융자산 아니다…가계부채발 위험해소 시급" 2021-08-25 13:45:07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과 관련해서는 "한은 등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들과도 충분히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최근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확대는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 측면이 있지만, 부작용도 초래할 수도...
고승범 "머지포인트 사태는 디지털 범죄행위" 2021-08-25 11:37:27
강조했다. 머지포인트 사태 직후 주목받고 있는 전금법 개정안을 자본시장법 개정안, 대부업법 개정안 등과 함께 '우선 통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 법안'으로 꼽기도 했다. 그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전금법 개정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등록된 선불업자의 경우...
고승범 "코인, 금융자산 아니다…가계부채발 거시경제 위험 해소가 시급" 2021-08-25 10:43:32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과 관련해서는 "한은 등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들과도 충분히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남의 인턴 경력 관련 논란에 대해선 "각 회사에 인턴 등으로 지원해 회사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채용된...
금융위원장 "가상자산은 금융자산 아니다" 2021-08-25 07:39:03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과 관련해서는 "한은 등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의원들과도 충분히 협의하면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최근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확대는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는 측면이 있지만, 부작용도 초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