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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공보물에 박용진 사진이…"분노 치민다" 2024-04-01 08:10:17
박 의원은 "분노가 치민다"면서 전량 폐기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박 후보가 공보물에 사진을 도용했다. 정치적 도의에도 어긋나고 인간적 예의도 없는 박 후보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썼다. 박 의원은 "사전에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던 일"이라며 "길었던 당내 경선을 거치고 민주당의 총선...
밀리의서재 창업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2024-03-31 18:52:33
주(지분 1.19%) 전량을 약 38억원에 매도하기로 했다. 개인 회사인 밀리 지분 100%도 지니뮤직에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약 249억원이다. 밀리는 밀리의서재 지분 7.79%를 보유한 2대주주다. 이번 거래로 지니뮤직의 밀리의서재 지분율은 30.24%에서 39.23%로 높아졌다. 밀리의서재는 지니뮤직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직후인...
"570억 동탄 부동산 부자, 주가 왜 이래요"…우진 개미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31 07:00:04
포항제철소는 쇳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전량 수입했는데, 이성범 우진 창업주가 ‘우린 돈보다 기술을 벌자’며 국산화에 성공했다. 철강산업 현장에서 온도 센서는 중요하다. 온도·산소·탄소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양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983년 박태준 포스코 사장이 “하루에 온도 센서 몇 백 ...
[IPO챗] 암 진단 플랫폼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 상장 2024-03-30 09:00:01
통해 240만주를 공모하며 전량 신주 발행한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내년 당기순이익 추정치의 현재가치에 피엔티[137400], 윤성에프엔씨, 이노메트리[302430], 엔시스[333620] 등 4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배수 25.85배를 적용해 주당 평가 가액을 정한 뒤, 할인율 39.46∼27.35%를 부여해 산정했다. 상장 주관은...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떼고 2014년까지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형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조 명예회장 본인도 경영 과정에서 법인세를 포탈하고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수사와 재판을 받았다. 다만...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형인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재계 안팎에서는 향후 효성의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포스트 조석래' 효성은 '형제 책임경영'…계열분리 가시화 2024-03-29 18:56:08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2014년부터 형인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재계 안팎에서는 향후 효성의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남양유업 오너 경영 막내려…한앤코, 주총서 이사회 장악 2024-03-29 18:54:01
회장은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고 보유 지분 전량을 한앤코에 매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뒤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대법원은 지난 1월 홍 전 회장이 당초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남양유업 경영권을 장악한 한앤코는 사명 변경과 ...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2024-03-29 18:51:58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까지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그러나 조 명예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은 형 조현준 회장을 상대로 횡령, 배임 등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을 이어갔다. 이후 조 명예회장은 2016년 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2017년에는 대표이사직도 내려놓으면서 경영...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2024-03-29 10:27:58
내년 말까지 전량 소각하는 자기주식 소각의 건, 김경호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에 대한 사외이사 추천 등 3건을 주주제안했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자사주를 일거에 처분하면 오히려 경영 불안이 야기된다며 보유 중인 자사주의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한다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