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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후진국 日, 관공서…문서 입력법 1718가지 2022-05-01 17:30:00
전화번호 기입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인감등록신청서는 국번을 ‘괄호’ 안에, 인감등록증명서교부신청서는 ‘하이픈(-)’ 사이에 적도록 돼 있었다. 생년월일도 어떤 서류는 서력으로만, 또 다른 서류는 일본 연호로 기입하도록 했다. 일본인들도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전각과 반각(한자 표기법) 등 제각각인 서류 양식...
"서류양식에 당황"…유지비만 연 5조원 드는 日관공서 시스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01 07:53:15
같은 주오구의 서류인데도 전화번호 기입 방식이 인감등록신청서는 국번을 '괄호' 안에, 인감등록증명서교부신청서는 '하이픈(-)' 사이에 적도록 돼 있었다. 생년월일도 어떤 서류는 서력으로만, 또 다른 서류는 일본의 연호로 기입하도록 했다. 외국인들에게만 관공서의 서류 작성방식이 혼란스러운게...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돌풍' 2022-01-11 12:05:03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고, 인감을 날인한 위임장과 함께 법무대리인 등에 전달해야 했다. 케이뱅크는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자상환위임장을 활용해 인감증명서를 전자서명으로 대체했다. 급여 이체, 카드 사용 같은 실적을 요구하지 않는 것도 차이점이다. 케이뱅크 앱에서 2분 만에 예상 금리와 한도를...
케이뱅크, 아담대 1조원 돌파…대출금리는 평균 연 2.98% 2022-01-11 10:54:58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전자상환위임장을 자체 개발해 담보대출 대환 신청 시 인감 증명서 없이 '전자 서명'만 하면 위임 절차가 끝난다. 기존에 담보대출을 갈아타려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고, 이를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과 함께 법무 대리인 등에게 전달해야 했다....
케이뱅크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누적 취급액 1조원 돌파 2022-01-11 09:52:28
수 있다. 케이뱅크는 업계 최초로 전자상환위임장을 개발해 담보대출 대환 신청 시 필요한 서류도 간소화했다. 인감 증명서 없이 '전자 서명'만으로 위임절차가 끝나도록 했다. 대출 신청 후 승인이 되기까지 통상 6일이 걸렸지만, 자동화 개선을 통해 소요 시간을 2일로 대폭 줄였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1조원 돌파...갈아타면 이자 140만원 절감 2022-01-11 09:46:10
직접 방문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고, 이를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과 함께 법무 대리인 등에게 전달해야 했지만, 업계 최초로 전자상환위임장을 자체 개발해 담보대출 대환 신청 시 인감 증명서 없이 `전자 서명`만 하면 위임 절차가 끝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초기 대출 신청 후 승인까지 통상 6일 정도의 소요 시간을...
부동산원·부동산R114 '입주물량 데이터' MOU 체결 2021-11-03 15:47:59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 연구 및 전자계약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협력 사례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입주 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공동 생산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정확...
"법인등기, 온라인으로 반값에…'중소기업 법무' 전문 로펌 될 것" 2021-10-24 17:11:26
직접 인감증명서를 발부받고, 문서마다 인감을 찍어 법무사가 등기소에 가서 제출해야 하는 서면 작업과 달리 온라인 등기 작업은 한 번에 이뤄진다”며 “정해진 포맷대로 정보를 작성하면 10~20분 만에 법인등기에 필요한 서식이 구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용 역시 법무사 사무소의 절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 뒤흔드는 '대주주 반대매매' 공포…물량 쏟아지나 2021-10-05 09:14:28
연창전자과기주식회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수대금은 61억원으로, 12억원은 계약금으로 선납입했으며 잔금 49억원은 케이린파트너스로부터 주식담보를 통해 차입해 지난달 2일 지급 완료했다. 문제는 인수한 지 보름 만에 주가가 15% 가까이 떨어지자 발생했다. 담보권자인...
일본인 55%가 아직도 팩스 쓰는 이유 '디지털 온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9-24 07:23:39
일본 총리 후보인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은 인감문화와 팩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일본에서는 확진자가 나오면 의사는 관할 보건소에, 보건소는 다시 지방자치단체에 팩스로 신고서를 보냈다. 도쿄도가 당일 확진자 수를 발표하는 시간은 오후 3시 전후인데도 팩스 보고 마감시한은 오전 9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