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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날개 돋친 듯 팔리는데…화훼농가는 '눈물' 2022-05-06 17:30:09
등으로부터 수입한 카네이션 절화는 865만9000개로 지난해 1분기(486만2000개)에 비해 78% 늘었다. 모든 주요 식물 수입품목 중 증가폭이 가장 가파르다. 작년부터 콜롬비아산 카네이션을 들여왔다는 한 도매상인은 “외국산은 수급과 가격이 안정적인 반면 국내산은 가격이 들쑥날쑥해 외국산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며...
"누가 살까 싶었는데" 대박…2년 만에 매출 11배 '껑충' [이미경의 인사이트] 2022-04-19 15:36:58
토대로 배달 상품군을 절화(잘라 다듬은 꽃)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평소 꽃집에서나 사던 꽃을 누가 온라인에서 살까 싶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서비스를 선보인 지 약 2년이 지난 현재,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꽃 상품은 60여 종으로 2년 새 7배 이상 늘었다. 매출 역시 11배 불어났다. 장미, 튤립, 백합 등...
3년째 졸업·입학 대목 실종…꽃상인들 한숨 2022-02-13 17:10:11
졸업식 꽃다발에 많이 쓰이는 장미 프리지어 등 절화(꺾은 꽃)는 2019년 2월 171만 단이 거래됐는데, 지난해 2월에는 거래량이 149만 단으로 12.8% 줄었다. 생업을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벌이가 나빠져 일터를 떠나는 상인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 도봉구에서 9년째 꽃가게를 운영하는 권순흠 씨(62)는 “예전엔 2월 한 달...
이른 졸업식에 1월 초 꽃값 2배 이상 급등 후 점차 안정세 2022-01-13 18:11:27
5일 이후 화훼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기준 절화 1단의 평균 경매가격(aT 화훼공판장 기준)은 5천329원, 장미 1단은 6천911원이다. aT 화훼공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졸업식과 결혼식 등 행사가 줄어들 예정인데다 현재 화훼농가의 출하 상황도 원활한 만큼 이달 말까지 절화 가격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
[포토] 조화로 대체된 '졸업식 꽃다발' 2022-01-10 14:26:28
교문 앞에 생화 대신 조화 꽃다발들이 놓여 있다. 꽃 판매업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생화 가격이 급등해 어쩔 수 없이 조화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aT화훼공판장 경매가격 기준 장미(절화) 한묶음(10송이)의 평균단가는 1만1598원으로 1년전 6201원에 비해 80% 이상...
"저탄소 식생활로 지구 지켜요"…aT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2021-10-04 15:07:15
운영하는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절화류 화훼농가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회공헌 활용에 동의한 농가의 꽃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마포구 관내 복지시설로 주 1회씩 직접 전달하고 있다. 마포구는 기부처를 추천하고 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꽃 기부 농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체결식...
대구시· 경북도, 기재부와 예산협의회 개최 2021-08-03 13:58:13
▷중앙선 복선전절화(도담~영천) 2702억 원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37억 원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18억 원을 요청했다. 대구시는 ▲노후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 ▲산학관...
"꽃시장 처음이세요?" 꽃시장 초보자를 위한 꿀팁 2021-06-09 18:27:42
한다. 또한 꽃봉오리가 살짝 개화하려는 상태인 절화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너무 활짝 핀 꽃은 오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싱싱한 꽃을 사고 싶다면 줄기 끝이나 잎이 말라 있지 않은지 확인하면 된다. 화려한 꽃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그린 식물은 마지막에 구매하면 된다. 꽃마다 어울리는 잎사귀 종류가 다를 뿐만 아니...
국산인줄 알고 샀더니 중국산?…어버이날 장악한 中 카네이션 [강진규의 농식품+] 2021-05-08 08:14:33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으로 콜롬비아산 절화류의 수입이 허용되고 몇년새 관세가 철폐됐다. 2013년까지는 한 송이도 들어오지 않았던 콜롬비아산 카네이션 수입량은 2018년부터는 중국산을 추월했다. 콜롬비아산이 인기를 끄는 것은 국산과 중국산에 비해 꽃이 크고 아름다워서다. 수입 패턴도 다르다. 중국산 카네이...
[에따블라디] '유별난 꽃사랑' 장미·튤립 24시간 팔아요 2021-03-06 08:07:00
RBC는 현지 통계기관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절화(자른 꽃) 판매가 15억 8천만 송이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꽃보다는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선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국의 화훼업체들 역시 러시아의 꽃 소비문화에 주목, 현지 시장진입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문을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