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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증권주, 올해 연말 배당락 없다?…기준일 속속 변경 2023-12-25 07:05:00
정관을 변경한 기업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올해 연말은 기존의 절차와 변경된 절차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혼재된 상태"라며 "해당 기업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관을 바꾼 기업들은 대부분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으로 안내가 나갔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시를 하지 않았을...
달라지는 배당 투자...잘 활용하면 '꿀' 2023-12-24 18:00:00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달리 이번에 정관변경을 공지한 상장기업의 경우 배당기준일을 공시한 이후 그 시기에 맞춰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또한 기업들은 정관을 바꿀 때 배당기준일 2주전에 공시해야 한다. 즉, 투자자들은 공시부터 배당기준일 이틀 전까지 주어진 기간 내에 해당 기업의 주가가 유리할 때 매수하는...
전기차 성장 둔화에도…K-배터리, "국내외 투자 계속 간다" 2023-12-24 08:16:53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한국과 미국 정관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2026년부터 연간 6만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테네시 공장의 생산능력은 주행거리 500㎞인 순수전기차 60만대분...
행동주의 공격에 순환출자 더 늘리는 사조그룹 '3%룰 비껴가기' 2023-12-21 08:07:01
배당, 정관 변경, 자사주 매입 등 주요 주주제안을 부결시키는 데엔 성공했지만 감사위원 선임만은 3%룰 탓에 막지 못했다. '거수기' 이사들 사이 이상훈 감사위원의 독자노선은 사조그룹에게 번번이 눈엣가시가 됐다. 사조오양 반기보고서를 보면 올해 개최된 6번의 이사회에서 9명(사내이사 2명·기타비상무이사...
MBK,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價 상향 여부...이번주가 분수령 2023-12-13 16:11:41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야하는 점을 고려할 때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다만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만큼 초유의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MBK파트너스가 공격 시점을 촉박하게 결정한 배경엔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구성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앤컴퍼니의...
한전 요구에…'적자' 한수원도 중간배당 2023-12-11 18:29:13
한국전력의 요구에 따라 중간배당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한전이 47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에 따른 한전채 발행 축소를 막기 위해 자회사에 전례 없는 중간배당을 요구하자 자회사들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를 수용한 것이다. ▶본지 12월 9일자 A1, 3면 참조 특히 한수원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커피값도 처리 방식이 있다…스타트업이 결산 '우등생' 되는 법 [긱스] 2023-12-11 17:22:58
정하는 의무가 남아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코인 매각 대금을 매출액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처럼 회사의 영업손익은 주된 사업 활동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회사 정관에 사업 목적으로 기재되고 금액이 중요하다면 주된 사업으로 인정할 수 있다. 유사한 사업을 수년에서 수십 년 지속해서 영위하는...
MBK '공개매수價 인상' 가능성에 선 긋는데…한국앤컴퍼니 주가 연일 오르는 이유 2023-12-11 17:17:21
있다는 분석이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PEF가 정관상 단일 투자건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는 전체 펀드의 25% 내외로 제한되는만큼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투자 한도는 5000억원대가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MBK파트너스는 18억달러(한화 2조37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스페셜시츄에이션(SS) 2호 펀드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빚 돌려막기'도 막힐 위기…한전, 발전자회사에 "4조 달라"(종합) 2023-12-11 14:58:36
진통 연내 정관변경서 배당 결의까지 목표…이대로면 한전채 발행 한도 초과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재무 위기 악화로 내년 회사채를 새로 발행하지 못하는 지경이 될 것을 우려,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 자회사에 최대 4조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요구했다. '빚 돌려막기'조차 못...
'빚 돌려막기'도 막힐 위기…한전, 발전자회사에 "4조 달라" 2023-12-11 11:45:59
진통 연내 정관변경서 배당 결의까지 목표…이대로면 한전채 발행 한도 초과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재무 위기 악화로 내년 회사채를 새로 발행하지 못하는 지경이 될 것을 우려,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 자회사에 최대 4조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요구했다. '빚 돌려막기'조차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