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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2차전지' 투자주의보…금감원, 가짜 신사업 대거 발각 2024-01-18 18:29:53
"정기보고서를 확인하면 조달자금의 사용 내역, 신규사업 세부 추진현황, 미추진 사유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허위 신사업과 횡령·배임 혐의가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는 추진 여력이 없는 신규 사업 투자·진출 계획을 과장 홍보하고, 일반 투자자 대상 수백억원대 유상증자를 벌인 뒤 조달 자금을...
"내부거래 통제 위해 이사회 투명성·공시제도 개선해야" 2023-12-19 11:42:56
안건은 사업보고서(정기보고서) 공시에서 거래상대방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하지는 않는다. 연구소는 "이사회의 독립성은 투명성이 보장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며 "이사회의 내부거래 결의를 사업보고서 등 정기보고서에 공시할 때 결의 안건의 제목만 기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내부거래(공정위공시) 결정 공시와...
금감원, 4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2023-12-05 06:00:25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오는 12일과 14일에 각각 서울과 판교에서 열린다. 공시제도(유통, 지분, 전자공시 등) 외에도 기업의 공시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공시 유의사항뿐 아니라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증권신고서...
"2차전지·AI 등 신사업" 상장사 들여다보니…절반 '미추진' 2023-11-19 17:49:03
반기보고서를 대상으로 2차전지, 가상화폐, AI, 신재생에너지 등 7개 주요 테마 업종의 신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분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이들 테마 업종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상장사 233개 중 절반에 달하는 129개사가 현재까지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부...
"이차전지·AI 한다더니…" 사업목적 추가후 절반은 추진 안돼 2023-11-19 12:00:04
기업은 정기보고서와 주요사항보고서 미제출 등으로 공시위반 제재 이력이 있었고, 84개사는 반기보고서 기재 미흡 지적을 받는 등 공시 충실도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신사업 추진 발표 전후 과정에서 유상증자 및 CB 발행을 통해 외부 자금을 조달한 기업이 전체의 74%인 95개사로,...
"2차전지·메타버스 테마주 절반, 사업 추진 전혀 없어" 2023-11-19 12:00:00
이후 6월에는 후속조치로 정기보고서상 신사업 진행경과 기재를 의무화하도록 기업공시 서식을 고치기도 했다. 미추진 기업은 공통적으로 회계처리에 있어 문제점이 발견됐다. 다년간 영업손실이나 자본잠식, 최대주주 변경 등으로 재무·경영 안정성이 낮은 상태였다. 불공정거래 의심사례도 포착됐다. 사업 추진에 대한...
"2차전지·AI 신사업 진출하겠다"…상장사 10곳 중 6곳은 '공염불' 2023-10-31 14:55:51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투자자들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무·경영 안정성, 내부통제 역량 등을 갖췄는지를 따져본 뒤 투자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투자를 했다면 정기보고서를 통해 실제 사업 추진 여부 및 경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은, 금감원과 저축은행 등 정보공유…모니터링 기능 강화 2023-10-31 12:00:11
정기보고서 공유하고 분기마다 실무협의회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를 수시 공유하게 된다. 한은이 대규모 인출 사태 등으로 자금 조달에 문제가 발생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국은행도 저축은행·농·수·신협 금융정보 들여다 본다 2023-10-31 12:00:02
받은 정기보고서와 개별적으로 입수한 금융정보를 공유받게 된다. 대상은 저축은행과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및 중앙회다. 한은은 한국은행법에 따라 은행에 대해서만 금융정보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한은의 정책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한...
한은-금감원, 저축은행·신협 등 금융정보 공유한다…“정책공조 강화” 2023-10-31 12:00:01
관련 정기보고서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입수한 금융정보도 공유하고, 정보공유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신설해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비은행 부문에 대한 정보기반 확충과 면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