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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巨野, 법사·운영위원장 장악 시도…또 입법 폭주 채비 2024-04-17 17:50:53
한다. 국회의장 당적 보유를 금지한 국회법 정신 따위는 안중에 없다. 법사위원장 욕심을 내는 의원들도 강성 일색이다. 민주당의 의도가 관철된다면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하다. 21대 국회보다 더 강도 센 ‘폭주 시즌2’나 벌이라고 국민이 민주당에 많은 의석을 몰아준 것은 아니다. 독식하다간 체한다. 의회 권력의...
4월 3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대마초 합법화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03 08:11:46
반대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신체와 정신 건강을 해치는 대마가 미성년자들에게 더욱 노출되는 것을 우려하는 건 당연하고요. 자국민들에게만 대마를 허용한다고 해도, 이를 발판으로 ‘대마 관광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기민당의 메르츠 대표도 내년 선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
2030 직원 '줄퇴사'…연봉 1억 '신의 직장' 이유 있는 추락 [금융당국 포커스] 2024-03-21 12:00:06
"공직자로 일한다는 '정신승리'만으로는 직원들을 끌고 가기 어렵습니다." '신의 직장'으로 통하던 금융감독원의 위상 추락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복현 금감원 원장도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에서 2030 직원들의 줄이탈 사태에 위 같이 밝힌 바 있다. 직원들의 이탈을 막으려면 연봉을 높이는 등...
진보당과 단일화한 고민정…"정권 폭정 심판하겠다" 2024-03-14 16:18:54
합의 정신에 기초해 고민정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 연대 및 후보단일화에 합의한다"며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민주진보개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법 2·3조...
재선 선거운동 착수 바이든…트럼프 정조준·고령논란 정면돌파 2024-03-08 14:34:29
더 내지 않는다"며 법인세의 최저한세 21% 수준 인상 및 백만장자의 소득세율 25% 도입 등을 주창했다. 국경 및 이민 문제를 놓고도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에서 초당적으로 합의한 국경 예산이 좌초한 배경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목하며 "내 전임은 그것이 정치적...
여성 '낙태권' 다른 길 가는 미국과 유럽 2024-03-05 03:04:29
결정됐다. 영국에서는 1967년 법 개정에 따라 낙태가 24주까지 합법이지만 의사 2명이 여성의 신체·정신 건강에 위험하다고 동의하는 경우 등으로 제한된다. 또한 10주 이후에는 진료소에서 시술해야 한다. 법을 어겼을 때 실제 기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지난해에는 임신 32주가 넘은 여성이 전화상담에서...
4년간 힘 키워 돌아온 '광진갑' 김병민 "20년 청사진 그렸다"[인터뷰] 2024-03-03 19:49:10
시장, 대통령을 만들어낸 대변인, 승리를 가져온 비대위와 최고위원으로서의 지도부 역할, 이 모든 게 광진을 발전할 힘을 기른 4년이었다." Q.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광진갑에서 두 번 당선됐다. 지역일에 대해 평가해 본다면 "보편적인 지역 사람들의 평가는 10년이 지난 시간 동안 광진이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 대체 뭘...
文, 曺 방문 직전 '조국 지지 철회' 공지영 신간 추천 왜? 2024-02-13 00:40:12
호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진실은 외로운 법이다. 그래서 나는 그의 외로움에 공감한다"며 "하지만 외로움 때문에 치열한 작가정신이 무뎌지지 않기를, 외로움이 그의 문학적 깊이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문 전 대통령의 공 작가 신간 추천 글에 "하필 이런 시기에 공지영 작가를 추천하다니",...
"다리 잘 보이게"…'건당 수십억' 몸값男, 어떻게 몰락했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2-10 12:40:53
듣고 정신이 번쩍 든 프라고나르는 싹싹 빌었습니다. “제발 여유를 주세요. 3개월만 기다려주시면 실력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프라고나르는 필사적인 노력 끝에 훌륭한 그림들을 그려내는 데 성공합니다. 사실 이는 프라고나르를 위한 나투아르의 ‘충격 요법’이었습니다. 나투아르는 처음부터 프라고나르의 재능을...
[사설] 한동훈 "국회의원 숫자 줄이자"…민주당도 정치개혁 호응해야 2024-01-16 17:46:00
충분히 타당성을 가질 만하다. 4월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는 각오인데, 야당도 이런 정치 개혁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주장이 타당성을 갖는 이유는 자명하다. 우리 국회가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집단이라는 뼈아픈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