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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울산에 전기차 전용 공장 짓는 현대차, 승부는 이제부터 2023-11-14 18:19:24
복원돼 기공식 행사장에 울려 퍼진 정주영 선대회장의 말처럼, 내연기관차에 이어 전기차에서도 “머지않아 세계시장을 휩쓰는 날”을 앞당길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현대차의 과감한 투자 시점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고금리에 따른 구매력 약화, 부족한 충전 인프라, 내연기관차 대비...
[단독] '신격호' 이름 딴 청년창업상 나온다 2023-11-14 16:30:01
호를 딴 '삼성 호암상'을 매년 수여한다. 현대그룹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호를 딴 '아산상'과 포스코그룹을 세운 고 박태준 회장의 호 '청암'에서 이름을 가져온 '포스코청암상'도 그 예시다. 롯데장학재단이 '신격호'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건 신 명예회장의 기업가로서의...
AI로 복원한 정주영 "한국차, 세계 휩쓸 것" 2023-11-13 18:49:29
현대 창업주인 정주영 선대회장. 행사장에선 인공지능(AI)을 통해 복원된 선대회장의 음성 메시지가 공개됐다. 그는 “우리에게는 세계 제일의 무기가 있는데,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공들”이라며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주영 꿈' 이어간다...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 '첫삽' 2023-11-13 17:49:06
삽을 떴습니다. 정주영 선대회장의 땀이 서린 울산공장에서 손자 정의선 회장이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정원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 우리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AI 목소리...
울산공장 가득 채운 정주영 목소리…뭉클해진 손자 정의선 [영상] 2023-11-13 16:03:52
정주영 선대회장의 육성이 흘러나오자 수십 명의 임직원은 벅찬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은 정 선대회장의 자서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정 선대회장이 남긴 메시지와 1963년 준공된 울산공장의 역사를 다룬 영상엔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본주의’ 정신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정의선 "'하면 된다' 각오로 노력"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1-13 14:08:59
있다"며 "(정주영)선대회장님이 생각하셨던 그 정신, 그리고 '하면 된다'는 생각, 또 근면한 생각을 중심으로 우리가 같이 노력할 각오"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GM은 전기 픽업트럭 공장 가동 계획을 1년 연기했고, 포드는 120억달러의 전기차 투자 지출을 연기했으며 폭스바겐그룹은 독일 전기차 공장 설립을...
정의선 "어차피 전기차 수요 계속 늘어…운영의 묘 살릴 것" 2023-11-13 12:18:50
"정주영 선대회장 '하면된다' 정신으로 노력할 각오" (울산=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동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정 회장은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뒤 '전기차 수요가 줄어드는...
AI복원 정주영 "한국차 세계 휩쓸것"…정의선 "100년 기업 꿈" 2023-11-13 12:10:22
것임을 정주영 선대회장의 목소리로 재확인했다. 현대차는 EV 전용 공장을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짓는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할아버지 정주영 선대회장의 경영철학과 현대차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기공식 인사말에서 "EV 전용 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정의선의 뚝심…"전기차 투자 유지, '운영의 묘' 살리겠다" 2023-11-13 11:54:22
회장은 할아버지인 정주영 선대회장의 정신을 이어받겠다고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선대회장님의 '하면 된다'는 생각, 근면한 정신을 중심으로 함께 노력할 각오가 돼 있다"며 "저 뿐만 아니고 모든 임직원이 같이 느끼는 생각"이라 말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정주영의 꿈 현실로…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 '첫삽' 2023-11-13 10:01:00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목소리가 행사장에 울려퍼졌다.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됐다. 현대자동차는 정주영 회장의 인본주의 정신으로 출발해 정몽구 회장의 품질 최우선주의가 더해지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대차가 전동화 시대 글로벌 톱3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기차 전용공장의 첫 삽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