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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현재 법무부, 고용부, 여성가족부로 분산돼 정책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많다. 파편화된 외국인 정책을 해결할 대안으로 이민청 설립이 주목받는 이유다. 인구절벽 해소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업을 지탱할 생산인구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인 외국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때다. 그런데도 다음달 21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이...
[취재수첩] 공사비 대란에 기름 붓는 '제로에너지' 의무화 2024-04-19 18:00:33
2~3년 뒤 주택공급 절벽과 아파트값 급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제로에너지 건축’이라는 목표 자체에 반대하는 건설사는 없다. 그러나 건설 경기 ‘빙하기’에 정책 목표만을 고집하는 건 유동성 리스크에 처한 건설사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책이다. ‘명분’이 좋아도 ‘실행’에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책지원 절벽 온다…또다시 고개드는 경제위기설 2024-04-18 17:34:00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재정적자에 정책자금의 지원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가에게는 재정 부담을 서민에게는 상환 부담을 안기고 있는 대출중심의 정책금융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사실은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지나면 어...
슬기로운 귀농귀촌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 2024-04-16 14:00:01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지금, 현실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이야말로 시급한 대안이라 생각한다.”라며, “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문근 단양군수 "슬기로운 귀농귀촌 위해 단계별 맞춤 지원 최선" 2024-04-15 16:21:03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은 필수적이라고 김 군수는 강조했다. 그는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지금, 현실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이야말로 시급한 대안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단양이 ‘귀농귀촌 1번지’인 만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웃돈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나서 외국인 인력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필리핀 근로자 등을 돌봄 인력으로 도입하는 홍콩·대만·싱가포르보다 한국의 비용이 4~6배에 달하는 현실에 “오죽하면 중앙은행까지 나섰겠나”라는 평가가 나왔다. 외국인...
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2024-04-14 06:31:00
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기재부, 로우키 속 '신차 개소세 감면' 등 6개 조특법 주력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당분간 정부 정책의 '공백'이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로서는 새로운 파격 정책을 내놓거나 기존 정책 기조의 속도를 높이기도, 그렇다고...
총선 끝났으니 집값 오른다?…부동산 전문가들 '충고' 2024-04-11 11:15:12
중심 세제 지원을 강조한 야당 정책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전세시장이 더 위축되면 공급 축소로 전세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부족한 주택 공급도 시장 회복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민간 중심으로 공급 확대에 방점을 둔 정부·여당의 주택 공급 대책이 법 개정 지연으로 막히게 되면 2~3년 후...
유로존 3월 물가 2.4%↑…예상치 0.1%P 밑돌아 2024-04-03 18:34:42
목표를 달성했다. ECB는 11일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대부분 전문가는 ECB가 6월에나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유로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4월부터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소수의견도 있다. ING의 거시경제 전략가인 카르스텐 브르제스키는 AP통신에 "경기가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는...
끊임없이 디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중국 경제…시진핑 주석, 과연 해결책은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01 07:58:19
성장 잠재성을 추정해 보면 노동 섹터에서는 ‘인구 절벽’, 자본 섹터에서는 낮은 자본장비율(K/L)과 토빈 q 비율’, 그리고 총요소생산성 섹터에서는 부정부패와 제도 미비 등으로 2030년부터는 3% 달성도 어려운 것으로 나온다. 셋째, 위안화 국제화 과제도 흔들리고 있다. 시 주석이 영수로 등극한 이후 위안화 국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