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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축분뇨 5천만t 발생…73%는 퇴비로 활용 2024-04-24 11:00:07
축산농가의 55%는 악취 저감을 위해 안개분무시설 등 장비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농가의 62%는 미생물제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축 마릿수당 연평균 전력 소비량은 젖소(1천61kWh), 한우·육우(842kWh), 돼지(112kWh), 닭(49kWh), 오리(11kWh) 등의 순이었다. 한우·육우 축사에서는 소형냉동고에 에너지를...
조류 인플루엔자 막았더니…육용오리 사육 전년比 25%↑ 2024-04-19 12:00:02
수와 마릿수를 조사한 자료다. 한·육우와 젖소의 최근 1분기 수치는 ‘잠정치’로, 추후 수정될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는 604만9000마리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122만6000마리(25.4%) 증가했다. AI 발생 피해가 크게 줄면서 육용 오리 입식 마릿수가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AI...
네팔에 보낸 101마리 한국 젖소…"낙농 보은 첫발" 2024-03-26 19:01:54
대표는 “원조받은 젖소를 잘 키워 태어난 새끼를 주변 농가에 선물로 전달하면 ‘내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나눔의 연쇄효과가 실현되는 것”이라며 “나눔이 계속 선순환을 그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젖소를 키우고 관리할 수 있는 네팔 현지 낙농마을 조성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빈곤국 농가에서...
농식품부, 사료정책자금 8천890억원 지원…"농가 부담완화" 2024-03-21 11:00:08
농식품부, 사료정책자금 8천890억원 지원…"농가 부담완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사료업체에 8천890억원 규모의 사료정책자금을 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료정책자금 중 사료구매자금이 8천억원, 원료구매자금이 890억원이다. 사료구매자금은 농가의 사료 구매 비용을 2년간...
[논&설] 네팔서 '감사'가 태어났다…나눌수록 커지는 원조의 힘 2024-02-14 11:13:59
진행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부 젖소개량사업소 전문가들과 서울우유·파주유우진료소에서 파견된 수의사와 번식전문가 등이 그동안 네팔 현지를 수시로 찾아 축사와 젖소 상태를 점검하며 세심하게 인공수정을 지원해왔다고 한다. 또 현지 농가에 바이오가스와 워터탱크 등 시설을 지원하고 데이터 수집 디지털화 교육까지...
네팔에 한국 최초 시범낙농마을 건립…"낙농기술 전수" 2024-02-14 11:01:36
보낸 젖소의 첫 출산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네팔 농가에서는 소를 지원한 한국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를 담아 송아지의 이름을 '감사'라고 지었다. 한-네팔 시범낙농마을은 해외에 건립한 한국 최초의 낙농마을로, 지난 1969년 경기 안성시에 설립됐던 '한독낙농시범목장'을 모델로 삼고 있다....
[포토] 네팔 간 한국소, 현지서 송아지 낳아…첫 출산 성공 2024-02-14 10:02:07
우리 젖소가 출산한 것도 이번이 최초다. 탄생한 송아지는 한국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수혜 농가가 '감사'로 이름 붙였다. 첫 번째로 탄생한 암송아지는 수혜자가 이를 다시 이웃에게 나누는 헤퍼의 '패싱 온 더 기프트'나눔 철학에 따라 인근의 다른 빈곤 농가에 선물로 전달됐다. 사진 뒷줄 왼쪽...
네팔 간 한국소 토실이, 현지에서 엄마 됐다 2024-02-13 18:52:28
한국 젖소다. 민간 비영리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에 따르면 토실이는 지난해 5월 4일 인공 수정을 통해 임신해 약 280일 만에 암송아지를 낳았다. 새끼를 얻은 네팔 농가는 소를 지원한 한국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송아지 이름을 ‘감사’라고 지었다. 헤퍼코리아는 네팔 낙농업 농가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네팔로...
네팔 간 한국소, 현지서 송아지 낳아…"네팔 낙농발전 기여" 2024-02-13 11:17:45
남양주시 순흥목장에서 기증한 젖소 '토실이'는 지난해 5월 4일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해 280여일 만에 건강하게 암송아지를 낳았다. 새끼를 얻은 네팔 농가에서는 소를 지원한 한국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를 담아 송아지의 이름을 '감사'라고 지었다. 송아지는 농가에서 어미와 같이 사육하고 젖을 떼면...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수요 주는데도 가격 상승…식량안보 고민 때문이죠 2024-02-05 10:00:09
‘생산비 연동제’입니다. 먼저 알아둘 단어는 젖소에서 채취한 우유 원재료인 ‘원유(原乳)’입니다. 석유를 뜻하는 원유(原油)와 헷갈리면 안 됩니다. 아이들이 넘쳐나던 2000년 초반까지, 마시는 흰 우유(음용유) 소비량은 매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우유가 잘 팔리니 농가들이 너도나도 젖소를 키우면서 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