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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北유엔대사 "美의 6·12공동성명 철저이행이 평화·안전 관건" 2019-10-01 00:20:11
[2보] 北유엔대사 "美의 6·12공동성명 철저이행이 평화·안전 관건" "기회의 창일지, 위기의 계기가 될지는 미국이 결정하게 될 것"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이준서 특파원 =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는 관건은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의 역사적 조미 수뇌상봉에서...
北, 美와 실무협상 앞두고 '강온 전략'으로 신경전 2019-09-29 17:55:32
심사숙고하여 진정성과 대담한 결단을 가지고 성근한(성실한) 자세로 조미(북·미) 공동성명의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6·12 조미 공동성명의 의의와 조미관계의 전망’이란 제목으로 연설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공식 입장이자 김일성종합대학의 논문”이라고...
北유엔대표부 "美 아무것도 않고 말로만…대담한 결단하라" 2019-09-29 06:00:01
북한은 "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이행하려는 실천적 의지를 보여주었다"면서 "반면 미국은 말로만 관계개선을 떠들면서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리 참사관은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 제1항, 2항에 적시된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리...
[속보] 北김계관 "트럼프, 전임 대통령과 달라…북미관계 개선 위한 용단 기대" 2019-09-27 07:14:30
김 고문은 "신뢰 구축과 조미공동성명 이행을 위하여 우리는 반(反)공화국 적대행위를 감행하여 우리나라에 억류되었던 미국인들을 돌려보내고 미군 유골을 송환하는 등 성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은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을 위하여 전혀 해 놓은 것이 없으며 오히려...
[모닝브리핑]北김계관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 기대"…美증시 하락 2019-09-27 06:59:14
고문은 "미국은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전혀 해놓은 것이 없으며 오히려 대통령이 직접 중지를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대조선 제재압박을 한층더 강화하면서 조미관계를 퇴보시켰다"고 지적하며 미국 내부의 '선 핵포기론' 등을 거론했습니다. ◆폼페이오, '9월 예상' 북미...
북한 "새로운 길 모색할 수도‥맞을 짓 하지 말라" 2019-08-06 10:01:08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조미(북미), 북남관계 개선을 공약한 공동성명들을 이행할 정치적 의지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으며 우리를 계속 적으로 대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성된 정세는 조미(북미), 북남합의 이행에 대한 우리의 의욕을 급격히...
北외무성 "한미'동맹훈련' 하면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종합) 2019-07-16 18:41:33
파기라고 지적하면서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대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이라고 비난했다. 담화는 "합동군사연습 중지는 미국의 군 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에서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공약하고 판문점 조미수뇌상봉 때에도 우리 외무상과 미 국무장관이 함께...
北외무성, 한미연합훈련 비난…"판문점 확약 한달도 못돼 재개" 2019-07-16 16:51:01
판문점 조미수뇌상봉 때에도 우리 외무상과 미 국무장관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거듭 확약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그러나 미국은 판문점 조미수뇌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한 달도 못되어 최고위급에서 직접 중지하기로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며 "명백히 6·12조미(북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조선신보 "北, 미국이 신뢰조치하면 상응한 선의조치할 준비" 2019-07-12 11:22:20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조미관계의 수립도, 평화체제의 구축도 미국이 조선에 주는 선사품이 결코 아니며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미국도 조선에 대한 핵전쟁 위협 제거 등 자기 할 바를 해야 한다"며 "싱가포르공동성명에 명기된 합의사항은 두 나라의 공동과제"라고 역설했다. 신...
조선신보 "북미정상 판문점 상봉은 '톱다운' 충격 요법 결과" 2019-07-01 11:58:31
"조미관계 진전을 위해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이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부터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에도 "문제 해결에 장애를 조성했다"며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은 '하노이 노딜'을 초래한 강권의 논리에서 벗어나 '판문점상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