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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절 집유 판결…하사관 임용 결격사유 안돼" 2019-06-16 18:02:22
[ 조아란 기자 ] 법적으로 ‘소년’이었을 때 범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면 하사관 임용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안종화)는 a씨가 국군재정관리단장을 상대로 “퇴직연금 지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바른·한국벤처캐피탈協 스타트업 아카데미 개설 2019-06-16 17:22:35
톡톡 [ 조아란 기자 ] 법무법인 바른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손잡고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5주 동안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기초법률지식과 실무지식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강의는 6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대치동 바른빌딩 15층 대강당에서...
싱가포르중재센터 상임위원에 방준필 태평양 미국변호사 2019-06-16 17:22:12
[ 조아란 기자 ] 방준필 법무법인 태평양 미국변호사(사진)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 중재법원의 상임위원으로 선임됐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는 1991년 개설된 중재기관으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등을 포함해 각종 국제 분쟁사건을 중재 판정한다. 중재법원의 상임위원단은 전 세계 중재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다....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기각…법원 "결혼 파탄 주된 책임" 2019-06-14 17:34:23
[ 조아란 기자 ] 영화감독 홍상수 씨(57·사진)가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청구소송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14일 홍씨가 아내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며 패소 판결했다. 김 판사는 “원고와 a씨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지만...
억울함 키우는 소액사건 심판…불복訴 늘어 2019-06-13 18:03:48
[ 조아란 기자 ] 소송액 3000만원 이하 소액사건 재판에서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재판이 10분도 안 돼 끝나는 일이 부지기수인 데다 판결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승패만 선고하는 일이 많아 소송 당사자들의 억울함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2012년 1만3649건이던...
다뉴브강 하류 110㎞ 지점 한국인 남성 1명 추가 수습 2019-06-13 18:01:18
[ 조아란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하류에서 12일(현지시간) 수습한 시신이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탔던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사고현장에서 약 110㎞ 떨어진 뵐츠케 지역에서 수습된 시신 한 구는 침몰 선박에 탑승했던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3000만원 이하'라고 패소 이유 안 알려줘"…소액사건 항소 6년간 30% 늘었다 2019-06-13 16:04:29
접수건 수의 74%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소액사건 기준은 국회에서 제·개정하는 법률이 아니라 대법원 규칙을 따른다. 2016년까지는 소가 2000만원 이하만 소액사건이었지만 대법원이 규칙을 변경하며 2017년 1월부터 소가 3000만원 이하 사건까지로 소액사건 범위가 확대됐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이병삼 前금감원 부원장보 '채용비리' 징역 1년 확정 2019-06-10 15:30:20
[ 조아란 기자 ] 2016년 금융감독원 채용 과정에서 채용비리를 저질렀다가 재판에 넘겨진 이병삼 전 금감원 부장원보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업무방해 및 사문서변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씨는...
윤지오에 후원금 반환 소송…후원자들 "1천만원 돌려달라" 2019-06-10 15:21:53
[ 조아란 기자 ] 고(故) 장자연 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 씨(사진)의 후원자들이 윤씨를 상대로 “부당하게 받은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다.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최나리 로앤어스 변호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이 같은 내용으로 소장을 냈다. 현재까지 소송에 참여한 윤씨 후원자는...
"학교 근처 술집 있어도 PC방 영업 불허는 정당" 2019-06-10 15:09:55
조아란 기자 ] 이미 노래방과 주점, 당구장 등이 영업 중인 지역이라도 학교 부근이라는 이유로 교육당국이 pc방 영업을 불허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는 a씨가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