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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비위 저지른 뒤 재입사한 이사장 해임 정당" 2019-06-07 15:47:41
것을 이유로 신협에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라고 요구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위법행위를 한 임원이 퇴사 후 재입사한 경우에도 과거 재직 중 조합에서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해 개선 등 조치를 취할 필요성이 있다”며 금융위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도 원심이 옳다고 판단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삼청동 집터 돌려달라" 소송 낸 신채호 후손 2019-06-05 15:35:34
[ 조아란 기자 ]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후손들이 단재의 옛 집터 소유권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단재의 며느리 이덕남 여사와 자녀들은 서울 삼청동 집터의 현 소유자인 불교재단 선학원을 상대로 소유권이전 등기소송을 냈다.후손들은 “단재 옛 집터가 단재 망명 이후...
"軍복무 중 저지른 범죄 뒤늦게 밝혀져 수사해도 명예전역 취소는 부당" 2019-06-05 15:34:51
[ 조아란 기자 ] 명예전역을 한 군인이 군 복무 중 저지른 범죄로 뒤늦게 수사를 받게 됐더라도 명예전역 자체를 취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국군통신사령부 참모장으로 복무하다 명예전역한 김모씨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명예전역선발취소 무효확인소송의 상고심에서...
검찰 증거인멸 지시 혐의 삼성전자 '재무통' 구속 2019-06-05 00:52:16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 사장에 대해 조사한 후 최종적으로 이 부회장을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검찰은 삼성바이오가 콜옵션을 제때 장부에 반영하지 않아 자본잠식을 피했고 이로 인해 삼성가(家)의 경영권 승계에 유리한 구도를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안대규/조아란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성희롱 인정 않는 가해자에 ‘공개사과하라’는 것 양심의 자유 침해” 2019-06-04 15:06:31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고등교육법이나 이 학교의 상벌규정 등에 공개 사과문 게재가 징계의 종류로 포함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일부 조항이 공개사과 명령과 같은 징계를 포함하고 있더라도 양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해 무효”라고 설명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신동주, '호텔롯데 이사해임 결정' 불복 소송서 최종 패소 2019-06-03 17:05:07
회사 업무에 장해가 될 객관적 상황을 발생시켰다”면서 회사 측 손을 들어줬다.대법원은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은 대법원이 하급심을 거쳐 올라온 민사사건이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비급여 진료비 할인 광고, 환자 유인행위 아니다" 2019-06-03 14:29:06
[ 조아란 기자 ] 병원을 지인에게 소개한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비를 할인해주겠다고 광고한 것은 의료법이 금지하는 환자 유인행위가 아니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의료법상 환자 유인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기소유예처분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한식당 ‘진진바라’ 전 주인 무죄…법원 “배임 아니다" 2019-06-03 14:25:54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위법한 임무위배 행위로 재산상 이득을 취득해 사무의 주체인 타인에게 손해를 가함으로써 성립한다”며 “신용카드매출채권의 귀속 주체를 그대로 유지해야 할 의무를 배임죄에서 정한 ‘타인의 사무’로 보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KAL기 폭파 비공개 문건…高法, 국정원에 "추가 공개하라" 2019-06-02 18:20:10
[ 조아란 기자 ]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직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주범 김현희와 북한의 연계 여부를 조사한 문건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4부(부장판사 박형순)는 김치관 통일뉴스 편집국장이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대한항공...
大法 "네트워크 병원도 요양급여비용 청구 가능" 2019-06-02 18:19:44
[ 조아란 기자 ] 의사 한 명이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해 운영하지 못하도록 한 의료법 조항을 위반한 이른바 ‘네트워크 병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용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안산튼튼병원 원장 홍모씨(44)가 공단을 상대로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