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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상반기 4조 손실…5대 은행, 1조 이상 물어줄 듯 2024-03-11 18:50:11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 기준에 따르면 은행권은 올 상반기에만 최소 1조원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상해야 한다. 불완전판매로 확인되면 수조원의 과징금을 물어야 할 가능성도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홍콩 H지수 ELS 판매 잔액은 18조8000억원이다. 지난달까지 만기 도래액 2조2000억원 중...
홍콩 ELS 손실, 차등 배상…대부분 20~60% 받을 듯 2024-03-11 18:31:00
지난달까지 만기 도래액 2조2000억원 중 1조2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추가 손실은 4조6000억원, 전체 손실은 6조원 안팎으로 금감원은 예상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조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현우/최한종 기자 hkang@hankyung.com...
K스타트업에 꽂힌 '글로벌 큰손' 투자자 2024-03-11 18:08:34
투자사의 선택을 받았다. 국내 벤처시장에 해외자금 유치를 더 늘리기 위해선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기업가치 조정 때 기존 투자사와 신규 투자사 간 갈등이 생길 수 있는데 후기 투자사의 힘이 막강한 미국과는 달리 한국은 기존 투자사의 영향력이 크다”며 “이...
해외투자자가 꽂힌 K스타트업 2배 늘었다…콘텐츠·헬스케어 '꿈틀' 2024-03-11 15:44:57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기업가치 조정 때 기존 투자사와 신규 투자사 간 갈등이 생길 수 있는데 후기 투자자들의 힘이 막강한 미국과는 달리 한국은 기존 투자사의 영향력이 크다”며 “이 부분이 보완돼야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출자자(LP)들이 국내 VC에 자금을 넣을...
금감원 "홍콩 ELS 배상비율 다수 20∼60%…최대 100% 배상 가능"(종합) 2024-03-11 12:07:12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판매사도 이번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내다봤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분쟁조정 기준은 억울하게 손실을 본 투자자가 합당한 보상을 받으면서도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이에 따라 배상이...
40만계좌 홍콩ELS 손실 6조…금감원 "판매사 최대 100% 배상" 2024-03-11 10:00:03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판매사도 이번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내다봤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분쟁조정 기준은 억울하게 손실을 본 투자자가 합당한 보상을 받으면서도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이에 따라 배상이...
S&P, 미래에셋·한투증권 신용등급 전망 '안정'→'부정' 2024-03-08 09:15:53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회사의 부동산 관련 리스크와 해외대체투자 관련 신용위험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장·단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각각 'BBB'와 'A-2'를 그대로 유지했다. S&P글로벌은 "향후 1~2년 동안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S&P, 미래에셋·한투증권 등급전망 하향 조정…"부동산 리스크" 2024-03-08 08:37:50
하향 조정…"부동산 리스크" "부동산 시장 1∼2년 내 크게 반등 어렵다…정부 부양 가능성 낮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8일(현지시간) 미래에셋증권[006800]과 한국투자증권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장단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510억 손실" 전망 빗나갔다…'3400억 흑자' 반전 쓴 회사 2024-03-06 15:08:37
가격 조정과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인 고대역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낸드 메모리 부문의 가격 상승 폭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어닝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며 “디램(DRAM) 부문도 DDR5, HBM 수요 강세로 제품 판매가격 상승효과가 컸다”고 했다....
역대급 ‘연초 효과’에 회사채 32조 찍었지만…막판 ‘옥석가리기’ 심화 2024-03-06 14:46:35
나오면서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강한 랠리를 펼쳤던 회사채 시장에 지난달 하순부터 둔화했다”고 말했다. 발행 대기 중인 회사채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기관들이 연초부터 회사채를 대거 담은 영향으로 앞으로 등장하는 회사채에 대한 잣대가 깐깐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