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저 세상 꽃길 걸으세요" 배관 폭발로 주인잃은 구둣방 추모발길 2018-12-07 16:05:45
"아저씨네 구둣방에서 몇 번 물건을 고쳤는데, 아직도 아저씨의 환한 미소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한국지역 난방공사 고양지사 지하 배관 파열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송 모(69) 씨가 운영했던 풍산동의 구둣방. 주인을 잃고 셔터가 내려진 구둣방 앞에는 7일...
이병헌 아내→배우 이민정으로…'운명과 분노'로 현업 복귀 성공할까? (종합) 2018-11-30 18:31:00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정은 2016년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2년만의 복귀작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육아만 하다가 오랜만에 촬영해서 재밌다.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도 들었다. 처음엔 많이 피곤했다. 집과 밖에서 계속 일을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금방 사람이 익숙해지더라"고 말했다....
[ 사진 송고 LIST ] 2018-10-18 10:00:02
'프랑스방문 B컷', 정상회담 중간 회의 10/17 18:05 지방 이종건 오늘은 군인 아저씨 10/17 18:09 지방 이종건 로봇 축구게임 재미있어요 10/17 18:29 지방 김준범 겸재 정선 초본 금강산 그림 7점 공개 10/17 18:30 지방 조재영 김지수, 술 취한 상태로 인터뷰 물의 10/17 18:36 서울 사진부 철...
퇴근길 '딱, 한잔' 분위기로 먹는 다치노미…하몽에 샴페인, '클럽 바'로 진화중 2018-10-14 15:01:33
되고 있는 것이다. 원래 다치노미는 오지상(아저씨라는 뜻)들이 좋아했다. 복고의 느낌이 강한 술집인 까닭이다. 그러나 요즘 유행하는 다치노미는 아주 세련된 형태를 띠고 있는 것도 많다. 젊은 셰프와 잘생긴 서버들이 있다. 원래 다치노미는 나이 든 부부가 생계로 오랫동안 경영하며 전형적인 계절 안를 만들어내는 곳...
몰타의 '사라진 파란 액자'… 기억 속 흔적을 좇아 다시 고조를 찾다 2018-10-07 15:40:00
발견한 레이스 상점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아저씨는 몰타 레이스와 고조 레이스를 비교해서 보여주며 고조 레이스가 훨씬 고급스럽다고 몇 번을 강조한다. 고지탄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다.마리아의 기적이 펼쳐진 타피누 성당가장 먼저 빅토리아의 요새 더 시타델에 들렀다. 지금은 아름다운 고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
[사람들] 폐지·고철 팔아 25년간 쌀 2천포 기부한 김춘선씨 2018-09-26 10:00:18
한 주민은 "김씨의 별명은 '300원 냉장고 아저씨'다. 골목에 있던 냉장고를 고철로 팔아 300원 벌고 냉장고 주인 항의를 받아 80만원짜리 새 냉장고를 물어냈다"며 "이웃들은 김씨가 바보스럽다고 하지만 이웃 돕는 마음을 몰라 하는 소리"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올해 여름 최고온도가 영상 40도에 육박하는...
[알쓸커잡] 카페, 어디까지 가봤니 2018-09-26 07:30:10
지금은 너무 유명해진 테라로사. 주인아저씨는 도무지 커피 맛을 제대로 알 리 없는 스무 살 우리에게 잔과 원두를 계속 바꿔가며 커피를 내려줬습니다. 후한 커피 인심에 그 자리에서 한 10잔씩은 마신 것 같습니다. 쓰고, 달고, 시고, 또 쓰디 쓰고. 그날 이후 삶이 달라졌습니다. 커피 없이 하루도 못 사는 일상이...
곽동연 "스타犬 인절미, 만났을 때 어안이 벙벙했죠" (인터뷰) 2018-09-18 11:49:40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돌아와요 아저씨', 피리부는 사나이',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다시만난 세계', '라디오 로맨스'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곽동연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화학과...
[문학이야기 (24)] 채만식 《치숙》 2018-08-27 09:01:56
아니고 무언가. ‘나’는 아저씨에게 정신 좀 차리라고 하지만 아저씨는 일본인 주인에게 잘 보여 일본인 여자에게 장가를 가겠다는 ‘나’를 딱하다고 말한다. 속 차릴 가망 없고 쓸모없는 저 아저씨를 어떡하면 좋을까. 판소리적 문체로 당대 그렸다이 작품은 1938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단편이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포르투갈다운 마을 2018-08-19 15:25:26
하나같이 손이 많이 가는 가정식 요리였다. 주인 아저씨는 맛있는 음식에 와인이 빠질 수 없다며 한쪽 벽면에 꾸민 바에서 ‘테라스 드 시스투(teras de xisto)’라는 와인을 꺼내왔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알렌테주(alentejo) 지방에서도 편암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