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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HMM 매각, 돌다리 두들기듯…'건전경영' 기준" 2024-03-24 06:03:00
'해운업 경쟁력 강화' '어선사고 예방' 대책 조만간 발표 '마른김 등급제' 도입, 국제 품질 인증…2027년까지 수출 10억달러로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011200](옛 현대상선) 매각과 관련 (HMM) 민영화 기준은 '건전...
"조선·해운산업,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쟁터로 부상" 2024-03-13 16:00:15
갈등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군사력 증대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해운산업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조선업은 지난 50년 전과 비교해 극과 극의 상황에 놓여있다. 1975년 미국 조선업은 연간 70척 이상의 상선을 생산하며 세계 생산능력 1...
아시아 해운업체 주가 급등…홍해 긴장에 화물운임 인상 전망 2023-12-18 16:21:08
등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3대 해운기업인 닛폰유센(NYK·+6.24%), 상선미쓰이(MOL·+4.69%), 가와사키기센(K LINE·+6.66%) 주가가 모두 크게 올랐다. 중국 증시에서는 닝보원양(+10.02%)을 비롯해 난징유류운수(난징탱커·+5.32%)·중위안(COSCO)해운에너지운수(+5.98%) 등...
'조선강국' 한국, 작년 대형선박 건조시장 2위…中 과반 점유 2023-11-19 12:19:08
지난해 대형 원양항해선 건조 시장에서 중국이 과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같은 부문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선박 중개업체인 '배리 로그리아노 살리스(BRS)' 그룹이 19일 발표한 해운·조선 시장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발주잔량 기준으로...
中, 지난해 대형선박 건조시장 과반 점유…韓 29%로 2위 2023-11-19 07:07:07
선박 건조 시장에서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대형 원양항해선 건조 부문에서 중국이 과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선박 브로커 기업 배리 로그리아노 살리스(BRS) 그룹의 해운·조선 시장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발주 잔량(order book) 기준으로 1억2천130만 DWT(재화중량톤수·선...
[시론] 아시아 선사들의 생존전략 2023-10-24 17:56:59
각각 14위, 19위다. 이것이 한국 정기선 해운의 현주소다. 앞으로 원양 정기선 해운은 미주 항로와 유럽 항로의 경우 1만8000TEU 이상인 대형선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운임이 폭증한 것이 얼라이언스라는 선사 연합체가 인위적으로 선복량을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
獨터미널 지분, 中이 24.9% 가져…'차이나 머니' 논란 가열 2023-10-19 18:16:28
항만이자 독일 최대 항만인 함부르크항 터미널에 중국 국영 해운사가 투자한 게 대표적이다. 중국 자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항구 경쟁력을 높일 기회’라는 평가도 나온다. 독일 정부는 지난 5월 중국 국영 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이 함부르크항만공사(HHL...
中, 페루 전력·항만프로젝트 등에 공격적 투자…영향력 확대 2023-10-06 04:33:08
"엔엘 매각이 성사되면 중국 기업이 리마 전력 유통 시장을 100% 차지하게 된다"며 불만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여기에 더해 중국 국영해운사 중국원양해운(코스코·COSCO)은 리마에서 북쪽으로 70㎞가량 떨어진 창카이에서 거대 항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남미와 북미,...
독일, 중국의 함부르크항 지분참여 결국 승인 2023-05-11 10:11:10
운영하는 톨러오르트 컨테이너항만에 대한 중국 국유 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의 24.9% 지분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내각은 지난해 10월 말 격론 끝에 독일 최대 항구도시 함부르크의 항만 4곳 중 1곳인 톨러오르트 항만에 대한 중국원양해운의 24.9% 지분 참여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담당 부처는...
[전준수의 해양 콤파스] 동남아 항로 정기선사의 운송권 강화해야 2023-03-15 17:38:47
것으로 보인다. 한국 해운선사들은 어느 전략을 따라야 할까. 수출품이 더욱 고가화하고 기술집약적인 제품이 돼가는 것을 감안할 때 비싼 항공 운송을 대체하는 신속한 운송 수단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노력을 통해 머스크식 물류 토털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사들은 새로운 공급망이 형성되고 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