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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파쇄' 이어…변리사 시험 15번 '정답없음' 2023-05-24 21:42:39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지난 23일 진행한 본위원회에서 변리사 시험 '산업재산권법' 과목 15번 문제의 정답을 '정답 없음'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험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은 수험생 A씨가 당초 '2번'이 정답이라고 한...
"설악산 케이블카 찬성" 입장 바꾼 민주…권익위원장도 강원행 '관권선거' 논란 2022-02-18 17:36:58
중앙행심위 심판과 별도로 고충민원 특별조사팀을 꾸려 강원도민들의 원주지방환경청에 대한 집단 민원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권익위는 중앙행심위 심판이나 집단민원 조사를 통해 원주지방환경청의 재보완 요구를 법적으로 철회시키거나, 철회를 권고할 수 있다. 권익위 권고에 대한 정부 부처 수용률은 90%가 넘는...
항암치료 보험금 5400만원 받은 보험설계사, 등록취소 이유는? 2022-02-17 10:04:33
주장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보험사기에 가담했던 병원에서 ㄱ씨가 병원과 공모한 사실이 없고 부풀려진 진료비 영수증은 병원의 불찰이라는 사실확인서를 제출했고 ?보험회사가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ㄱ씨에 대해 진료비 영수증이 부풀려진 사실을 알고도 보험금을 청구했다고 인정할...
업무 부담에 우울증…"극단선택 우체국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로" 2022-01-27 09:39:54
미쳤을 수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중앙행심위는 그러나 A씨가 어린 자녀에 대한 양육대책을 마련할 충분한 시간도 없이 갑작스럽게 발령을 받았고, 기존 창구 업무와 전혀 다른 관리자 업무를 맡으면서도 인수인계를 받지 못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민성심 권익...
보이스피싱에 500만원 날렸는데…몰랐다가 '채권 소멸' 2022-01-20 09:51:19
주장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이사불명’으로 우편이 반송된 상황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만으로 ㄱ씨가 이의제기 절차에 대해 알기 어렵고 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 금융기관이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에 수긍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이의제기를 하지 못한데 정당한 사유가 ...
어깨 다쳐 제대한 후에도 계속된 탈구…상이등급은 미달? 2022-01-12 09:41:56
모두 등급기준 미달로 판정받자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 신체검사와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1∼7급까지 상이등급을 판정하고 등급에 해당하면 상이등급별로 보상금 등 보훈혜택을 차등 지급한다. 중앙행심위는...
병원장 사망 모른 직원들, 폐업 때까지 환자 돌봤더니… 2022-01-07 09:39:54
체당금 확인통지가 위법하다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ㄱ씨 외 123명의 근로자들이 병원장이 사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이 폐업하는 날까지 장기요양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성실히 근무한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근로자들은 병원장의 사망사실을 뒤늦게 알았으므로 사업주가 사망한...
여권 이름이 '하이에나'로 발음?…권익위 "여권 영문 표기 바꿔줘야" 2021-12-07 09:42:02
외교부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하 씨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일단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적용하면 'HANNAH'라는 이름이 국문 이름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외교부 처분이 위법하지는 않다고 봤다. 그러나 외국인이 'HENA'라는 이름...
"음주 킥보드, 운전면허 취소 정당" 2021-12-06 17:59:43
밝혔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신 뒤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치를 초과한 0.08%였다. 경찰은 A씨의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이에 A씨는 경찰의 처분을 감경해달라는 구제신청을 권익위에 냈다....
소공동 부영호텔, 일제강점기 건물 허물고 짓는다 2021-11-28 17:38:30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부영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도 중앙행심위 결정에 따라 개발계획 변경을 허용했다. 외벽을 그대로 보존하는 대신 철거 후 복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 중 안전사고 등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사업시행자의 입장을 합리적으로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